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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은 없다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멀티태스킹
데이비드 크렌쇼 지음, 이경아 옮김 / 아롬미디어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쉽게 작성하면서 나는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시간을 얼마나 빼앗기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책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이라는 말은 신화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이 일에서 저 일로 옮겨가면서 일을 처리하는 '스위치태스킹'이라는 말이 적절하다고 한다. 책에 나오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한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일처리를 하는 것과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실제로는 집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다닌다고 할까?)하는 것과의 투입되는 시간 차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해보면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정말 효율적이지 못하다)
직장에서 뿐만이 아니라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때도 가족들에게 집중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한 번에 하려고 하는 습관 때문에 가족관계가 어려워 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봐도,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시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일을 하는 도중에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하는 스위치태스킹을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수시로 SNS 를 확인하려는 마음이 드는 걸 보면.. 일을 대하는 태도와 멀티태스킹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버려야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 아침에 이런 습관을 바꿀 수 없겠지만, 오늘 부터라도 한 번에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