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귀찮아 지는 때가 왔다. 공부도, 독서도, 일도 다 귀찮고 귀찮다. 

이도 저도 잘 안될 때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이럴 때 잘 어울리는 책을 고르러 가야겠다. 


책 읽기가 귀찮아.. 라는 생각과,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싶어.. 라는 마음이 충돌할 때는.. 그냥 쉬고 싶다. 


그래도 일은 해야하는데.. 일도 그냥... 그렇다. 지금은 그냥 좀 마음이 쉬는 시간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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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5-30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아무 것도 안 하고, 잠을 자거나 멍 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민재빠 2016-05-31 06:38   좋아요 0 | URL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 `달리는 조사관`이라는 소설책을 읽었습니다. 재미있는 책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