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에 주목하라 - 제2의 테슬라
안유석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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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팔란티어라는 회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많아진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정확히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몰라 투자를 해보진 않았는데 이 책으로 한번 알아보고파 읽어보게 되었다. 굉장히 혁신적인 행보를 보여왔던던 테슬라를 뒤이을 제2의 테슬라라는 문구도 인상깊었다.


팔란티어라는 기업에 대해 살펴보면 핫하다는 키워드는 다 모아둔 것같은데 인공지능과 데이터기반이라는 것부터 시작해 미국의 정부기관들이 팔란티어의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는 간략한 사실만으로도 투자자들이 군침을 흘리는게 이해가 갔다. 이 책에서는 팔란티어가 어떤 과정속에 창업이 되었고 어떤길을 걸어왔는지부터 이야기해주는데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예상외로 팔란티어라는 회사가 창업되고 투자를 받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해내고 계속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현재로서는 정부를 고객으로 하는 데이터분석회사로 팔란티어가 거의 유일무이한데 앞으로도 주가가 승승장구 할 수 있을까 이부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주가 변동성과 앞으로의 잠재력을 분석한 내용이 있었는데 객관적으로 이 회사에 대해 전망해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분석한 내용은 경쟁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면서도 비유를 통해 비교를 해줘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팔란티어의 장점뿐만 아니라 리스크까지도 잘 나와있어 투자전략을 어떤식으로 짜야할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팔란티어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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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투자자의 생각법 - 타이밍을 아는 투자자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피어슨(김재욱)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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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회사와 집을 반복하는 챗바퀴같은 삶을 좀 더 즐겁고 풍족하게 만들기 위해 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나름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한다고 하지만 종종 잃는 투자를 하기도 했다. 물론 항상 이기는 투자를 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조금이나마 더 이기는 투자를 해보고 싶어 이 책의 제목에 눈길이 갔다. 거기에 1장의 제목이 '모든 투자는 타이밍이다' 인데 나도 투자에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에 매우 공감하기에 이 책이 끌려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2007년부터 투자를 시작해 15년차 투자자인데 지금까지 그가 투자하면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여러 조언을 해주고 있다. 투자자라면 알고 있어야할 국제경제 지식이나 경제사부분에 대해서도 다뤄주는데 과거의 상황을 미리 공부해두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최대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면서 읽었다. 모르는 조약이나 경제단어가 나와도 곧바로 Tip 상자가 나오며 설명을해줘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저자가 부동산 투자를 주로 하다보니 부동산 투자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결국 투자의 본질은 똑같으므로 다른 투자를 할 때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같았다. 이 책은 평범한 월급쟁이의 시선에서 벗어나 투자자로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이 많았는데 실제로 내 생각을 전환하는데 한 몫했던 것같다. 안정적인 월급쟁이 마인드에서 벗어나 좀 더 풍요로운 삶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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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여사들의 엑셀 혁명 with 챗GPT - 암기 NO! 복잡 NO! 압도적 실용성 YES! 실무 엑셀 기본기+챗GPT 활용법
공여사들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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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실무에서 가장 기본이자 일잘러들의 필수 능력인 엑셀, 매번 쓰는 기능만 쓰고 있어 유용한 함수도 배워보고 챗gpt를 활용해 엑셀의 효율을 더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공여사들은 37만 구독자를 갖고있는 유튜버로 엑셀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툴들을 영상으로 알려주는데 원래도 쉽게 잘 알려준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이 책을 믿고 볼 수 있었다.


입문자들을 위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데 아는 부분들은 빠르게 훑으며 넘어가면서도 중간중간 몰랐던 개념들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또 마냥 함수의 기능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상사에게 보고할 때를 고려해 이런식으로 작성해야 좋다는 식의 팁도 담겨 있어 정말 일 잘하는 선배한테 배우는 듯했다.


Part1에서는 챗gpt한테 물어보는 것보다 알고 있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엑셀 지식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면 part2부터는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나오는데 챗gpt를 처음 써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부터 시작이 되어 챗gpt,엑셀 둘 다 아무것도 몰라도 이 책으로 차근차근 공부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엑셀을 쓰면서 어떻게 챗gpt와 연계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엑셀에서 나오는 오류들을 물어보면 바로 이유를 알려주는 것도 매우 유용해보였고 이밖에도 막히는 부분에 있어 물어보면 알려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예제파일을 이용해 챗gpt에게 특정한 방식으로 물어봤을 때 어떤식으로 답해주는지 보여줘서 나의 상황에 맞게 응용해 써먹으면 될 것 같았다. 엑셀 관련 책들 중 단연 실용성이 높아보이는 책이다. 회사에서 두고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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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서바이벌 가이드 - 재난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생존의 기술
가자마 린페이 지음, 신찬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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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같은 오지에서 원시적으로 생존하는 예능을 보면 '저런 지식을 어떻게 잘 알지? 내가 저기가면 바로 죽겠다'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현재 문명의 혜택을 받아 무척 편안한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터질 수 있기에 기본적인 생존기술을 익혀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안식처를 만드는 법, 생존에 꼭 필요한 생수를 마련하는 방법부터 내용이 시작되는데 그림을 이용해 설명해줘서 좀 더 이해하기 쉬웠다. 사실 방수포 등 재료들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봐야 이해가 더 잘갈것 같긴했는데 간단한 기술 위주로 더 살펴봤다. 또 중간중간 생존에 필요한 지식들도 실려 있었는데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식수로 쓰기 위한 빗물을 받을 때 흙 위에 그릇을 두면 흙이 튈 수 있으니 다른 물건 위에 둬야한다든지 등 세세한 팁들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


또 생존을 위해 야생에서 먹을 것을 구해야할 때 민들레와 강아지풀도 먹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면서도 머리속에 잘 남았다. 이 둘은 매우 흔해서 구하기도 쉬워 나중에 써먹을 수 있을 것같다. 이 책에서 나온 내용들 중 가장 연습해보기 좋고 지금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매듭을 묶는 방법이었는데 간단하면서도 단단히 묶을 수 있는 매듭 등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이밖에도 캠핑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팁들도 많아 잘 기억해놨다가 써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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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표준 노트 - 창의력을 자극하는 174가지 그래프
팀 샤르티에.에이미 랭빌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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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노트다. 말그대로 표준에서 벗어난 비표준 노트. 나는 평소 손으로 무언가를 적는 것을 좋아해 노트를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항상 일반적인 줄노트나 백지 종이에 쓰곤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선의 여러 변형을 통해 감각을 깨울 수 있게 도와주는데 창의적인 페이지가 많아 재밌어 보여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초반에 저자의 말이 나오는데 저자가 남의 노트의 맨 앞에 이렇게 자신의 글을 쓰는게 무례하지만 그럼에도 쓴다는 말이 재밌으면서도 인상깊었다. 다시한번 이 책이 내가 내용을 채워야 하는 노트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어떤 내용으로 이 책을 채워나가면 좋을까 고민을 해보게 되었다.


선은 함수와 관련이 있는데 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함수를 이용해 꽤나 특이하게 생긴 페이지들이 계속 나오는게 인상깊었다. 노트를 구성하려면 기본적으로 구분이 되어야 하고 내용을 작성할 수 있어야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비효율적이지만 이 조건을 충족하는 특이한 페이지가 많아서 보면 볼수록 재밌게 느껴졌다. 아무 글을 쓰지 않고 일단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다음 장엔 어떤 선이 그려져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그냥 쭉 훑어보기도 했다. 굳이 무엇을 채우지 않고도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며 선을 따라 눈이 이동하는 것도 나름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는 듯했다. 어떤 함수를 이용해 해당 페이지를 그렸는지 위에 써있었는데 나는 이해를 잘 하지 못해 그렇게 주의깊게 보지 않았지만 수학 전공자라면 이 책을 정말 좋아할 것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이 책을 창의적으로 잘 채워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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