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용사 메이크업 필기
김문선.이지현.황재영 지음 / 형설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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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피부와 메이크업에 대한 지식은 계속해서 발전해왔던 것같다. 그만큼 미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유용성 또한 인정받은 것 같은데 이 자격증이 인기가 많은 것에서도 알 수 있다. 특히 이 자격증을 공부하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메이크업과 피부관리에 관련된 이론을 배울 수 있다는 부분이 좋은 것같다.


이 책은 필기시험 합격에 특화된 내용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론을 먼저 다루고 예상문제를 통해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메이크업의 역사부터 살펴볼 수 있었는데 각 시대별로 트렌드와 특징들이 나와 흥미로웠다. 


본격적으로 미용업에서 종사하면서 익혀야하는 지식에 대해 나오는데 가장 기본적인 청결과 서비스에 대한 내용부터 나와 실용적인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이크업 제품들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 피부 타입마다 어떤 제품을 쓰는게 좋은지, 색상에 따라 어떤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내용들이 많아 화장을 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목적이나 계절별, 이미지별로 메이크업을 구분해 설명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표로 정리되어 비교하여 공부하기에 좋았다. 평소 메이크업을 할 때 뚜렷한 방향성 없이 잡히는 대로 했었는데 표에 정리되어 있는 메이크업들 중 한가지 컨셉을 정해 일관성있는 메이크업을 해보면 더 결과물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피부질환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시험 범위가 많고 다양한 것같다. 전체적인 시험범위가 핵심적인 부분들 위주로 정리가 되어있어 자격증 준비에 유용한 책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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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외식 - 제철 식재료로 채우는 열두 달 미식 여행
박채원 지음 / 용감한까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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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는 이미 인스타, 유튜브 등에서 요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셨는데 음식을 맛있으면서도 감각적이고 예쁘게 만드는 듯했다. 지금 사는 집은 주방이 작아 요리를 많이 못했었는데 다음주면 주방이 넓고 예쁜 집으로 이사를 가는데다가 집들이도 여럿 앞두고 있어 근사한 요리들를 다루고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이 책이 제철 재료들을 이용해 멋진 음식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프롤로그에 저자의 요리에 대한 가치관이 담겨 있었는데 계절의 변화를 기온으로 느끼기도 하지만 식탁에 올라오는 재료들로 느낀다는 게 인상깊었다. 그래서 목차도 월별로 나뉘어 있었는데 제철 재료가 건강에도 좋으니 올해는 각 달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요리를 하나씩 해먹어 보고, 맘에 들면 손님이 왔을 때 대접해 봐야겠다.


제일 앞부분에 레시피에 앞서 자주 쓰는 준비물들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제스터나 스매셔를 추가로 구비해서 요리의 디테일을 살리는데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본격적으로 레시피들을 살펴보면 재료들은 한국의 제철 재료지만 요리방식은 서양쪽, 일본식이라 색다른 요리들이 많았다. 냉이하면 냉이된장국만 떠올랐는데 냉이로 봉골레를 해먹는 레시피라니 신선하면서도 도전해보고픈 생각이 들었다. 또 각 재료들마다 특징이나 유래를 설명을 해주는데 재료들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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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장주 투자 불변의 법칙 - 평생 월급 1,000만 원 받는 배당투자 시크릿
현영준(한라산불곰)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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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파이프라인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식을 한다. 나도 주주로서 주식 관련 책이면 눈길이 가곤 하는데 쭈압 추천 도서인 이 책이 눈에 띄어 읽어보게 되었다. 그동안 나의 주식 투자를 되짚어보면 단기투자에 가까웠던 것같다. 단기간에 오르면 익절을 하고, 잃으면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손절을 하곤했는데 그러다 보니 2년 정도의 시간동안 수익은 없고 약간의 마이너스였다. 저자 또한 초반 10년의 주식투자 기간 동안 이렇다 할 수익을 내지 못했었는데 배당금의 중요성을 알고 배당주에 집중하면서 자산이 늘어났다고 한다. 저자의 초기 주식투자의 모습이 나의 모습과 닮은듯 해 더 집중해서 읽어볼 수 있었다.

배당주는 말 그대로 배당금을 주는 주식인데 저자는 특히 배당금을 주면서 성장을 하는 주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때마다 돈도 주고 주가도 오르는 주식이라니 듣기만 해도 매력적인데 사실 이런 주식이 흔하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 주식을 알아볼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을 소개해주는데 생각보다 명확히 알 수 있는 주식들이 이미 있었다. 과거 50년동안 꾸준히 배당금이 오른 주식을 사는 것인데 확실히 50년간 지속해서 배당금이 올랐다는 사실에서 오는 신뢰가 있었다.

이밖에도 앞으로 50년동안 배당금이 오를만한 주식을 발굴하는 팁도 담겨있었는데 '아이투자'라는 사이트를 통해 조건에 맞는 주식들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기준도 어느정도 제시를 해줘서 어떤 주식들이 전망이 좋은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 자신의 상황에 맞게 배당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팁도 알려주는데 목적에 따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주식으로 자산을 증식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얻어가는 내용이 많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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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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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의 신체는 참 신비로운 것같다. 어느것 하나 쓸모없는 것 없고 각자의 기능을 충실히 해낸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심장이나 혈관 건강, 비만과 같은 질병에는 관심을 많이 기울이면서 '발'이라는 단일 부위의 건강에 대해서는 썩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다. 나 또한 발이 저리거나 잠깐 통증이 있어도 살짝 마사지만 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곤 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검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왼쪽 발이 후천적으로 아치가 무너지고 있어 평발이 되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차 싶어 발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예방을 해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가장 먼저 유인원과 인간의 발을 비교하여 아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을 해주는데 평소 생각지 못했던 아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아치가 있음으로써 지면에 닿는 면적이 줄어 안정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더 많은 거리를 오랫동안 빨리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환경을 생각해보면 포장도로, 평지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환경에 맞춰 진화를 한 게 신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발이 얼마나 훌륭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지, 발 건강이 몸 전체의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또 책을 읽으며 간단하게 따라해보면서 점검해볼 수 있을 만한 것들도 많이 나오는데 하나씩 따라해보며 내 발 건강상태를 점검해볼 수도 있었다. 다른 발가락들은 땅에 붙이고 엄지발가락만 위로 올려보는 동작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꽤 어려워서 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참고해서 발가락 근육을 키우려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발이 기능을 하는 원리 등 발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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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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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의 저자 유수진님은 마케터이자 작가라고 한다. 두 직업 다 글쓰기와 친밀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역시나 주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하고 객관적으로도 구독자 수가 1%에 해당하는 브런치 스토리 작가라고 한다. 이렇게 여러모로 글을 잘 쓴다고 검증된 사람이 말하는 글 잘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얻게된 경험이나 기회들을 보면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면 나도 당장 글쓰기를 시작하고픈 마음이 드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이 타당하면서도 해볼만한 것 같았다. 우선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것인데 어떤 시간대든 내가 정해서 글쓰기를 습관처럼 만드는 것이다. 직장 때문에 힘들어서 글을 쓸 에너지가 없다고 생각했던 나와 다르게 직장을 다님으로써 규칙적인 패턴이 만들어져 글쓰기를 할 시간을 루틴화하는데 좋다고 하는 저자의 말이 인상깊었다.


매력적인 글을 쓰는 기술에 대해 다룬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책에도 적용되어 있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 기술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던것 같다. 그러면서 확실히 매력적인 글들의 유형을 파악해볼 수 있었다. 또 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도록 하는 팁이나,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갖고 있으면 좋은 습관 등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다. 술술 읽혀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면서도 내용이 알차 여러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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