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테니스! - 코트 위에서 찾은 삶의 원칙, 52주 멘털 트레이닝 교과서
이동혁 지음 / 이든서재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 원래 주기적으로 배드민턴을 치는데 우리 집 바로 옆에 테니스공원이 있다보니 테니스에도 한번씩 관심이 가곤 했다. 하지만 아는 사람도 없고 이론이나 용어도 전혀 모른채 혼자 시작하려니 머뭇거리게 되었는데 책을 통해 테니스를 간접경험해보면 좀 더 친근감이 생길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테니스의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하기보다는 저자가 테니스 코치로서 활동하며 경험했던 멘털적인 부분 위주로 다루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다른 운동 경기에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아무리 운동 수행능력이 좋더라도 경기하는 날의 컨디션이나 멘털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운동에 임하는 마인드를 점검하는데도 좋았다. 


운동뿐만 아니라 다른 일상생활에도 접목하면 좋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시험준비나 배드민턴, 마라톤 등을 연습할 때도 다 똑같이 적용이 되는 것 같았다. 또 테니스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나와 잘 모르는 용어는 찾아보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건지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며 읽으니 내용이 더 잘 이해가 가면서 테니스를 더 잘 알 수 있게되었다. 


또 테니스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팁들도 나와있었는데 실제로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한 내용이 있어 도움이 될 것같았다. 마라톤에서도 더 빨리 잘 뛰기 위해선 그 거리를 천천히 쉬지 않고 뛸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테니스도 빠르고 강력한 샷을 치기 위해선 느리지만 정확히 맞추는 샷을 잘 해야한다는 내용을 보며 무엇이든 기본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테니스라는 운동에 대해 좀 더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 팔아버리는 카피 키워드 사전 - 빅히트 상품을 만든 베스트 카피 4000
호리타 히로카즈 지음, 신찬 옮김 / 보누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터넷을 보면 같은 상품이 다양한 이름으로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이름을 짓고 어필을 하느냐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지는 것을 종종 보곤했다. 이를 보며 카피 키워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막상 스스로 생각해보려고 하면 너무 뻔한 것들만 떠오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었다. 이 책은 마치 사전처럼 이미 검증된 많은 베스트 카피 키워드들을 유형별로 분류해 놓고 있어 필요에 따라 찾아보며 참고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다양하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읽어보게 되었다.


물건을 팔 때뿐만 아니라 블로그 글을 쓸 때도 제목에 후킹을 넣으면 조회수를 높일 수 있는데 이럴 떄도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표적인 카피 문구를 써놓고 어떻게 쓰면 효과적인지 예시와 함께 나와있는데 나의 상황에 맞게 고쳐서 쓰면 좋을 것 같았다. 예를 들면 부동산 관련 글을 쓰는 블로거라면 "OO로 알게 됐다. 원하는 XX" 라는 후킹 문구를 "많은 문의로 알게된 인기많은 아파트의 조건" 이런 식으로 고쳐 글제목으로 하고 내용을 작성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클릭해볼 것 같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카피 키워드들 중에 문구만 보면 진부하거나 평범하다고 느껴지는 것들도 많았다. 그런데 예시와 함께 보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눈길을 끌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확실히 이런 예시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같다. 가볍게 훑어 보다보면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다음에 써먹어보고픈 문구들도 많아 표시해 놓을 수 있었다. 무미건조해 보일 수 있는 제목이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이 책을 자주 참고해봐야겠다.









#다팔아버리는카피키워드사전
#호리타히로카즈
#신찬
#보누스
#북유럽서평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시넷 투자자산운용사 이것만 공부하면 80점 합격 (이공팔) - 최소한의 노력으로 43회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 42~30회 기출문제 AI분석 | 빈출패턴 2회분 +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 + 42회 시험 다시보기 100문항 + 빈출 개념 O/X문제 + 계산 패턴 46유형
김경진 지음 / 고시넷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투운사 시험을 준비할 때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방대한 양의 이론들과 복잡한 계산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나오는 책들은 방대한 이론을 전부 담기보다는 문제위주로 구성하여 기출 위주의 이론을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그렇다보니 시험 실전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는 모의고사 책을 별도로 구매해야 했다. 이번에 고시넷에서 출판한 이공팔은 한번에 빈출 이론들을 공부할 수 있고, 실전 연습도 해볼 수 있도록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도 포함하고 있어 이 책 하나만으로도 제목처럼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 책의 좋은 포인트 중 하나는 '42~30회 기출문제 AI 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오는 테마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이었는데 확실히 효율적인 공부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에도 42~30회 기출문제 AI 분석을 통한 빈출 유형들이 담겨있었는데 빈출패턴을 공부하고 접하니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 머리속에 더 잘 들어왔다. 또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을 풀어본 후 혼자 오답정리를 할 때 따로 구성된 해설지에 문제의 의도가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다. 


42~30회 기출문제 AI 분석을 통해 이 책을 구성한게 정말 마음에 들었던게 펀드 운용 구조나 ETF 관련 이슈같은 문제들이 빈출문제라는 것을 파악하여 집중 학습할 수 있었고 그 문제가 왜 중요한지부터 앞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까지도 알려주고 있어 전략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또 복잡한 계산 문제에 대비하기 위핸 계산 패턴46 유형도 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연습이 더 필요한 유형을 골라 한번 더 계산해보고 정리하기에 좋았다. 이 책으로 투운사 자격증을 공부하면 빠르게 합격할 수 있을 것같다.



#투자자산운용사 #투운사 #투자자산운용사43회 #투운사43회 #투자자산운용사교재 #투자자산운용사문제집 #투자자산운용사독학 #투자자산운용사공부법 #투자자산운용사시험 #투자자산운용사기출 #투운사교재 #투운사문제집 #투운사독학 #투운사공부법 #투운사기출 #이공팔 #이것만공부하면80점합격 #투자자산운용사자격증 #금융자격증 #투자자산운용사취업 #고시넷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KPI 실무 노트 - 모든 조직과 직장인을 위한 성과관리의 기술
최정욱 지음 / 현익미디어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인정을 받기 위해 성과를 내야하고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필요한데 KPI가 바로 그러한 시스템이다.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인사를 하는데 필요한 KPI를 잘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의 입장에서도 이런 기준을 알고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성과가 잘 나와 승진하는데도 도움이되니 회사 구성원으로서도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가장 먼저 KPI가 무엇인지 이해를 해야 그것에 맞는 성과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KPI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다는 것부터 시작해 핵심 개념을 설명해주어 이해를 도왔다. 먼저 설계를 할 때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 주의해야할 점들을 짚어주며 어떤 방식이 평가를 할 때 이상적인지도 알려주고 있다. 본격적으로 단위, 단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어떤식으로 KPI가 만들어지는지 예시도 나와있고, 실무적으로 KPI를 도출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어 인사담당자가 참고하기 좋아보였다. 


시험을 볼 때도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성과를 내는 직원들의 입장에서도 평가자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볼 지 짐작해보면 좋은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같다. 평가의 기준이 다양해 회사의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같고, 3부에 사례가 많이 나와있으니 이를 보고 회사에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게 좋을지 고민해볼 수 있을 것같다.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사원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읽어보면 참고가 될 것같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벌 회장들의 몸을 설계한 남자 - 최상위 0.001%의 은밀한 세계, 그 곁을 지킨 남자의 기록
해준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건강은 돈주고 살 수 없기에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한다. 재벌 회장이라고 하면 돈이 충분하기에 건강관리를 위한 전담 트레이너를 둔다고 하는데 이 책의 저자가 그 일을 했다고 한다. 이 특이하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이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고 재벌회장님들이 하는 건강관리는 어떤건지 배워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 책을 고른이유는 재벌회장님들의 건강관리방법이 궁금해서였는데 초반에 나오는 저자의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다. 중학생 때부터 헬스를 시작한 저자가 노력끝에 대기업에 입사해 회장님을 가까이서 모시게 되고 부모님께 인정을 받는 스토리가 나에게 무척 인상깊었는데 나도 좋아하는 분야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건강은 작은 인내들이 모여 빛을 보는 것인데 저자의 각별한 케어에 더불어 회장님의 꾸준한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피곤한 날에도 운동을 짧게라도 챙긴다고 하는데 나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회장님을 관리하기 위해 준비하는 음악, 공기, 기구상태 등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을 치밀하게 준비한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졌고 저자만의 팁들도 책에 담겨 있어 도움이 되었다. 중간중간 회장님을 모시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도 이 책을 재밌게 읽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같다. 운동, 식단에 대한 팁들도 있지만 운동과 건강관리를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좋았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