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 치료로 완성하는 어깨통증 솔루션
이영석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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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거의 쉬는 날 없이 번갈아 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통증이 더 심해지기 전 어깨를 치료하고 제대로 쓰는 법을 배워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가장 먼저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목이 문제인지 어깨가 문제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간단한 자가질문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었다. 또 보통 어깨통증하면 오십견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들 오해하는 부분을 짚어줘 확실한 판단을 위해선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게 좋다는 것을 알았다.


바른자세가 어깨 통증을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몰랐었다. 그런데 우리의 머리가 볼링공하나를 얹고 생활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사실과 고개를 숙일수록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이를 버터기 위해 뒷목과 어깨근육이 무리하게되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는 원리를 알게되어 왜 바른자세를 해야하는지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또 어깨에 통증이 있지만 팔이 잘 올라간다는 이유 등으로 가볍게 여기고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괜찮은 경우도 있고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때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지, 열이나는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등 몇가지 법칙을 제시해주어 해당되면 즉시 병원에 갈것을 권고 하고 있어 확실한 기준선을 세울 수 있었다. 다양한 어깨 통증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 검사를 하면 되는지 등 전반적인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었던 책이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스트레칭같은 것도 소개되어 있고 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내용도 나와있어 어깨 통증이 만성적인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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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목소리는 안녕하신가요?
김상균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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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렸을 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기위해 카페가고 코노가는게 취미였을 정도로 말하는 것과 노래부르는 걸 좋아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말을 많이 할수록 목에 통증이 생기고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점차 말수가 줄게되었던 것같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목소리고민에 대해 다룬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을 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음성관련하여 공부도많이하고 관련 센터에서 일한 이력도 있어 이 책의 내용에 더 신뢰가 갔다. 목소리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생각해보면 소리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생물이 별로 없고 인간 고유의 능력이라는 점이 다시한번 성대가 중요한 기관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또 아직은 한번도 성대때문에 병원을 간적은 없어 잘 몰랐는데 어떤 경우에 음성 치료를 받는지, 어떤식으로 받는지 알 수 있었던 것도 흥미로웠다.


목소리와 음성 치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역사를 간단히 설명해주고 발성연습, 호흡연습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 뒤 소리가 나는 원리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평소 인식하지 않고 있었던 것들이 어떻게 자기 기능을 수행하는지 알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물을 많이 마시고, 라면을 자기 전에 먹지 않는 등의 방식을 통해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그동안 봐온 환자들의 사례도 나오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도 같이 나와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목소리의 중요성과 성대를 관리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더불어 좋은 습관들도 배울 수 있었던 것같다. 평소 크게 인식하고 살지는 않지만 큰 역할을 하는 성대를 잘 관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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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격차 - AI 시대에 차이를 만드는 격
권오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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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회장까지 했었던 권오현 작가의 초격차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배울만한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그런 그가 다시한번 책을 썼다기에 흥미가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전작에 비해 더 깊은 통찰이 담겨 있는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격차를 유지하고 다시 벌릴 것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초격차는 한 번 만들어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였다. 많은 기업들이 한 시점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격차는 빠르게 좁혀진다. 저자는 이를 막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과거의 성공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의심하고 기존의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무척 인상깊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성장에도 적용될 수 있기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조직에서 ‘사람’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는데 조직의 성과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성장시키며, 적절히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기업의 리더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단순히 능력 있는 인재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방향성과 맞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또 저자는 리더가 모든 답을 알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서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나 경영서이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고방식을 정리해주는 책이었다. 이미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일수록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읽고 나면 단순히 ‘열심히 해야겠다’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어떻게 다르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다. 초격차는 단순히 결과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계속되는 과정이며, 끊임없이 만들어가야 하는 상태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인생을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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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
니키 헤이즈 지음, 최호영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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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기원전부터 시작되는데 이 책은 이 오랜 여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고 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 우세하는 철학의 흐름 속에서 심리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 또 이 책을 읽다보면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몇몇 심리학적 지식들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진게 생각보다 꽤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정말 의외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흥미로웠다.

심리학은 처음부터 독립적으로 발달한 학문이 아니었기에 철학, 생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다루고 있어 약간은 이게 심리학의 역사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읽다보면 자연스레 심리학과 이어져 왜 학자들이 이런 주장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행동주의가 왜 등장했는지, 그리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지심리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자연스럽게 납득할 수 있었다.

또 특히 흥미로웠던 파트는 행동주의를 설명하는 부분이었는데 이들은 관찰 가능한 행동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이 과정에서 심리학이 점차 과학적으로 변해가는데 초기 철학과 사색에 가까웠던 주장들이 통계 등 데이터를 통해 과학성을 확보해나가는게 인상깊었다. 행동주의가 객관성과 과학성을 확보했지만 인간의 내면을 무시했다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짚어줘 장점과 한계를 같이 말해주는 것도 좋았다.

많은 학파와 개념들이 계속 등장하다보니 이론을 처음 접하는 나같은 경우 꽤 많은 집중력을 요했던 것같다. 어떤 학자가 제시한 개념을 시간이 지나 다른 학자가 재평가를 시도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대세가 되는 이론이 바뀌어 가는데 인간의 지성이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았다.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전체 흐름을 잡는데 좋은 책이었던 것같다. 또 일본과 중국, 인도 등 다른 나라에서의 심리학 발전도 가볍게 다루고 있긴하지만 대부분 서양에서의 연구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를 다루고 있어 동양쪽 내용도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게 현재도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 멋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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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 세계척학전집 3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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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식 유튜버 이클립스의 세계척학전집 시리즈의 세번 째 편으로 철학, 심리학에 이어 이번엔 '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짧은 템포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씩 읽다보면 저자가 말하는 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부'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그렇기에 돈의 노예가 되는 삶을 살기도 하는데 그 본질에 대해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던 것같다. 같은 기능을 하는 물건일지라도 브랜드나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에 약간은 불편한 생각도 들었다. 과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 비싼 물건을 살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물건이 나를 표현하는 도구도 되기에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이 여전히 내가 돈에 얽매이게 되는 이유인것 같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돈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답이 보인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예를 들어 전문가가 나에게 두가지 제안 중 한가지를 말했을 때 두 제안 중 전문가에게 돈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한발 떨어져서 살펴보면 정말 나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장삿속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인센티브에 따라 업무에 대한 열정이 달라지는 건 나도 마찬가지기에 그들의 행동이 합리적인 행동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내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준을 잡을 수 있게 된 것같다. 이밖에도 돈에 대한 인간의 행동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공감이 가면서도 내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같다. '부와 돈'에 대해 심리학적으로도 파악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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