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
갱선생(이경윤)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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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평생 약간 통통한 몸을 가졌고 지금도 더 통통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다이어트는 항상 숙제였다. 살이 빠져도 방심하면 요요가 와서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들은 항상 관심을 갖고 보곤 했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다이어트에 있어서 결국 호르몬을 잘 조절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 책으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파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특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보다는 우리 몸이 작동하는 원리에 대해 알려준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단을 클린하게 하겠다고 마음먹지만 왜 계속 실패하는지, 실컷 뺐는데 왜 다시 찌는지 원리부터 설명해주니 평생 가져야 하는 습관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체중계의 숫자가 줄지 않을 때마다 굶어야겠다는 충동이 들곤 했는데 이런 다이어트가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더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니 느리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식단을 클린하게 유지하며 칼로리를 줄이면 살이 잘 빠지곤 했었는데 다시 밀가루가 들어간 식단을 먹기 시작하면 요요가 왔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더 공감이 갔다. 괜히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조바심 갖지 말고 천천히 빼야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다.


다이어터라면 무조건 해봤을 단식, 배부른데도 먹는 거, 운동강박에 빠지는 것 등 내가 겪었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던 것도 좋았다. 결국 이 과정이 모두 내 몸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라는 것이기에 하나씩 실천해 봐야겠다. 체중감량의 원리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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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 세계척학전집 5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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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는 불가피하다. 그러다보면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사소한 의견 차이부터 정치, 가치관적인 부분까지 갈등의 주제도 참 다양하다. 그러면서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는데 좀 더 현명하게 내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을 안다면 이런 안타까운 경우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싸움과 전략에 대해 말한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이론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네가지 단계로 나아가며 책이 전개된다. 손자병법,  군주론같이 유명하지만 따로 원서를 읽기엔 부담스러운 내용들을 비교적 쉽고 가볍게 읽어볼 수 있었고, 전략에 대해 말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한번에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보통 우리는 싸움을 부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말로 합리화 하며 그저 참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좋은 해결책이라고 할 수 없다. 책에서 갈등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여러 사례를 보여주는데 생각보다 논리보다 감정을 우선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 또한 그랬던 것 같아 반성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내 자신을 객관화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어렵게 쓰인 책은 아니라 이해가 어렵진 않았지만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나와 읽는데 시간이 걸렸던 책이다. 사람들이 왜 분노하고 갈등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사회생활을 좀 더 현명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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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세계문화전집 1
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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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헤르만 헤세와 반 고흐는 둘 다 너무 유명하고 불후의 명작을 남긴 예술인인데 이 둘의 이야기를 한 책으로 읽을 수 있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이 되는데 이야기 속에서 생각보다 평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예술가적인 면모도 볼 수 있었다. 초반엔 단순히 이들의 생애를 다룬 에세이라고 느꼈었는데 갈수록 삶의 불안과 고독, 내면의 불안함을 깊게 경험해본 두 예술가의 공통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헤세는 글로, 고흐는 그림으로 해소를 하는데 이들의 감정과 예술세계를 느껴볼 수 있었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은 특유의 고요함이 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였다. 외로움이 부정적인 감정인 것 처럼 느껴지곤 하지만 헤세는 오히려 고독 속에서 사람이 자기 자신을 만난다고 이야기한다. 고독을 위로의 하나로 여겨야 한다는게 공감이 갔다.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들이 그 말을 더 깊게 와닿게 했다. 고흐의 그림들은 워낙 유명해서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책 속에서 헤세의 문장과 함께 보니 다르게 느껴졌다. 밤하늘이나 들판을 그린 그림들이 단순히 아름답다는 느낌을 넘어, 살아남기 위해 끝까지 감정을 붙들고 있었던 사람의 흔적처럼 다가왔다. 강렬한 색감 안에 있는 외로움과 불안, 그리고 동시에 삶을 사랑하려는 마음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고흐는 생전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끝까지 그림을 그렸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기 내면을 표현하려 했고, 결국 그 진심이 시간이 지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됐다. 그 사실 자체가 묘한 울림을 주었다. 요즘은 결과와 성과가 중요한 시대라 당장 인정받지 못하면 조급한 마음이 들면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그런데 고흐의 삶을 보고 있으면, 결국 사람을 오래 남게 만드는 건 진심과 밀도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건 치유를 너무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아픔을 빨리 극복하라고 하지 않고, 상처를 없애려 하기보다 그 감정을 느끼게 된 그 자체를 이해하게 만든다. 그래서 읽는 속도도 자연스럽게 느려졌는데 한 구절을 읽고 멈춰서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어떤 문장은 내 상황과 닮아 있어서 오래 바라보게 됐고, 어떤 그림은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느끼게 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는데 문득 공허함이 밀려오는 사람들. 잘하고 싶은데 자꾸 흔들리는 사람들. 큰 사건을 다루고 있는 책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잔잔하게 남는다. 누군가의 삶을 보면서 조용히 위로를 얻는 것 같다.


책 제목인 '안부를 전하며'라는 말도 참 좋았다. 단순한 인사 같지만 사실은 “당신은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가장 다정한 질문처럼 느껴진다. 평소에 생각보다 서로의 안부를 깊게 묻지 못하고 살아간다. 바쁘다는 이유로, 괜찮은 척하느라, 혹은 상대도 힘들까 봐. 그런데 이 책은 헤세와 고흐의 작품을 통해 안부를 건네고 있는 것 같다. 


읽는 내내 예술은 결국 인간을 이해하려는 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헤세는 글로, 고흐는 그림으로 자기 삶을 견뎌냈고, 그 기록들은 시간이 흘러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닿고 있다. 그래서 좋은 예술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말을 다시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예상보다 훨씬 깊은 여운을 남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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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세계척학전집 4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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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가장 익숙하면서도 가장 오해하기 쉬운 감정이다. 누구나 '사랑'이라고 생각되는 감정을 느껴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이 뭔지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개념을 왜곡하고 자기 방식대로 해석해왔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알 수 있었다.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 여러 철학자들의 주장을 토대로 설명을 해주는데 사랑 이라는 감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사랑을 감정적 측면보다는 철학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에서 설명해준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정의하려 하기보다, 우리가 사랑을 어떻게 오해해왔는지 하나씩 짚어주고 있어서 읽다보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우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감정이 사실은 '리머런스'라고 정의된 다른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사랑'의 본질부터 하나씩 짚어가는 듯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차근차근 정립할 수 있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내용은 사랑을 단순히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닌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는 시각이었다. 보통 사랑을 내 안에서 생겨나는 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 사랑이란 결국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구성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랑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고 재구성된다. 이 관점에서 보면  사랑이 변했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것도 아니고, 사라졌다고 해서 실패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단지 관계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이라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생각하니 관계를 좀 더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된 것 같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어떤 모습으로든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데 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토대로 좀 더 나은 사랑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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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13호+무료동영상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사ㆍ대입 시사상식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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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시대에듀 출판사의 이슈&시사상식 잡지는 두 달에 한번꼴로 발행되곤 하는데 항상 구성이 알차 배우는게 많은 책이다. 이번 213호에서도 요즘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데 전쟁과 같은 정치, 정세파트부터 경제 파트까지 취준생들이 알아야할 시사상식들이 많이 담겨 있었다.


취준생들을 타깃으로 하는 잡지인만큼 4,5월에 있는 여러 공모전, 대외활동, 자격증 일정도 소개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아보였다. 제일 먼저 요즘 가장 이슈인 전쟁과 치솟는 코스피에 대해 차례대로 다루고 있는데 기사에서 보지 못했던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중요한 부분엔 노란색으로 강조도 되어있어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기에도 좋았다.


또 평소 잘 클릭해보지 않았던 세계정치에 대한 내용도 많이 알 수 있었는데 기사에서 다루는 용어들도 따로 네모칸에 설명되어 있어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주요 이슈 30개를 다룬 후 생각해볼만한 주제들을 몇가지 다루고 있는데 올림픽 독점 중계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이밖에도 찬반이 나뉘어 생각해볼만한 안건들도 있어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데도 좋았다. 


이슈의 중요 쟁점을 잘 알고 있는지 점검해보기 위한 퀴즈도 있었는데 간단히 풀어봄으로써 중요한 내용을 더 잘 외울 수 있었다. 면접 준비를 위한 기출문제도 수록되어 있었는데 이 잡지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들과 면접 기출만 제대로 공부해도 면접에 자신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취준을 하는 청년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고 시사교양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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