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있었던 <김태권 작가와의 식사 이벤트>에 와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중학생부터 어머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와주셔서 더욱 반갑고 뜻깊었던 것 같아요ㅎㅎ

 

쏟아지는 질문공세에 열심히 대답중이신 작가님~

이날 멋진 모자를 쓰고 오셔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었던 듯!

 

 

 

식사가 끝나고 차를 마시는 동안 간단하게 사진촬영과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다음 번에도 이런 오붓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_^

 

 

덧:

이날 오신 분들이 다들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들이시더군요

아쉽지만 초상권 보호차원에서 뒷모습만 올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참고그림 : Psautier de saint Louis(생 루이 시편집)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은준 2012-06-11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기대합니니다!! 화이팅!!!!!

뿌뿌뽕 2012-06-1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편 부분에 대해 달린 댓글에 대해서 오늘확인,
추가반박과 추가설명때문에
댓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작가분께서 신경쓰이신다거나 참견된다고 생각하시면 죄송합니다.
3,4권에서는 어떻게 쓰셨는 지 알아보지도 않고 말이죠 ^^;;;
이러이러하다고도 알아주시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은준님

"미국에서 십자군드린 친 건 그 십자군 드립친놈들이 !개드립!"친거에요 ;;;;

작가도 낚여서 1편 때 부시드립 파닦파닦

그냥 부시가 나쁜 놈입니다 부시가...

서은준 2012-06-12 20:24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미국놈들이 드립친거는 몰라도 이슬람주민들에게는 십자군전쟁의 악몽이 떠올려졌을것입니다. 그리고 부시가 나쁘다는건 인정합니다. 하하하

뿌뿌뽕 2012-06-13 20:20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러면 빈 공방전까지 이어지는 정식십자군과 십자가와 초승달대결에


그 외 이슬람의 침공에 당한 그리스도 주민들에게도
이슬람의 악몽이 떠올려졋겠군요 흠...
거기에다가 개종안 시키고 세금으로 걷는 데
나중에 인두세로 똑같이 때리면서도 비이슬람하네는 더 많이 갖다붙이니 개종하게 된 사람들도 불쌍하군요?

특힌 같은 세계관인 그리스도와 유대교는 그나마 양호했을 지언정
동쪽으로 가면서 짓밟힌 수많은 절들과 조로아스터교에 대해서도
묵념합시다?

'강간범과 성추행범은 비슷해도 똑같이 죄형량 때리는 게 가능하다능'

....ㅡㅡ;;;




뿌뿌뽕 2012-06-13 19:18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위 같은 예시의 논리오류가 잘 발생하는 게 바로 조선까아 같은거죠

조선가지고 드립치면서 조선막장 지금 국회위원도 막장ㅁㄴㅇㄹ
이러는 데 사실로만 따지면 조선도 그 동시대나라들 중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동네였다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도 않죠
맨 처음 조선사를 배우면 조선을까고
두 번째로 조선사를 배우면 조선 시스템에 놀라고
세 번째로 조선사를 배우면 조선을 찬양한다
라는 말도 있듯이....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발생원인부터가 중세랑 현대랑 완전히 달라요

거기서 이미 끝나셨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말해서
공격과 수비 입장이 서로 바뀌었는 데 무슨...

뭐...십자군도 공격측이라고요?
댓글좀..읽..아..ㅡㅡ좀......

뿌뿌뽕 2012-06-13 20:09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정 십자군의 잔학성과 전쟁의 무의미함을 까려면

중동 십자군이 아니라

북방십자군으로 예를 드셔야 맞으시죠

잔혹성 x99999 + 착취 x9999 + x 기사단 독립국가화 x 9999 + 동네가 왕좌의 게임 나이트와치가 근무하는 동네같은 오지에 미개발지x999입니다....

대이슬람 전선과 전투들은 명백하고도 확실한 대의명분에다가
문명권지역이기라도 하지

그 외 이교도들은 죽일 이유도 없지만 죽이지 말아야되는 이유도 없었죠

거기다가 탈탈 털어먹을 것도 없는 데

본래부터가 전사기질인 이교인들을 뭐할려고 끙야끙야
개화시킬라고 하겠습니까?

그냥 죽여버리고 거기에 농민들 데려와서 정착시키는 게 더 빠르지.

1차십자군 학살때도 전쟁과 관련된 공성전 도시들을 제외한
변두리 지역에 대해서 보급을 위한 약탈 외에 학살도 없었고
오히려 망할때까지 강제개종같은 것도 없었으며
주민들 대다수가 이슬람종교 그대로였습니다.
거기다가 제도까지 본래 있던 것에다가
살짝만 서구봉건주의 도입해서 써먹고요


튜튼기사단과 교구장들에게는 그딴ㅋ거ㅋ 개나주셈ㅋ 이랬습니다.

본래 성실하고 대의명분에 맞게 뿌잉뿌잉할려고 했던 교주가 있었으나
15년이나 이교인들에게 갖혀있으니 그의 의도는 저~멀리로
"아 X밤 꿈..."
그래서 교황청에다가 찌르지만 워낙에 대세가 기울어져버려서 상황을 크게 바꾸지 못하고...

결국 주민들 50년전만해도 본래 풍토를 지니면서
아주 잘 살지는 않았지만 정체성가진체 살고있는 데

서구 봉건제도의 안락함과 이득보다

착취부터 당하고

허구한날 보조병으로 끌려나오고

정체성을 잃고

이러니까 반란->학살 패턴반복

서로가 서로를 사냥하고

겨울 올때마다 그 추운날에 마을 털때마다 학살하는 게 기사단이였고

그러면서 또한 자신들의 시체들을 쌓으면서

성장한 것이 튜튼기사단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담배끊은 사람 인내심급으로 독했겠죠.

이러니 북-동유럽 동네 인구수가 낮았던 거죠

튜튼기사단의 개종은 오로지 칼 아니면 성경이죠

뒈지시던지 신민으로 기어라

그래서 유럽에서 마지막까지 이교국가였던
리투아니아가 그리스도로 개종하고 폴란드랑 손 잡고 튜튼까한 겁니다.

그 시점 바로 전에

튜튼기사단이 그들의 독한 근성에다가 매우 훌륭한 지도자를
맞이한 덕에 리투아니아의 중요지역인 빌니우스를 함락하고도
리보니아 지부와 프러시아 지부를 육로로 연결까지 해버리고 맙니다.

튜튼기사단의 최후의 승리가 코앞에 다가온 상황
이대로 계속 있으면 다 칼 맞아 죽는 데 뭐..


갖 발트 십자군 일어날때만해도 예수와 성모마리아는
흔히 아는 이미지지만

12세기 넘어가면서부터는

튜튼기사단의 예수와 성모마리아는
예수는 무슨 북두신권에서 나오는 급의 전쟁의 신 이미지고
성모마리아는 전투의 가호를 들어주는 전투의 어머니 ㅡㅡ;;;

북방십자군 자체가 한 마디로
'너네가 멸망하건가 우리가 멸망하던가 너죽고 나살자'
이거였습니다.
튜튼기사단 정착좀 한 시점에서는 대놓고
'우리는 이땅을 !정화!시켰다'
라고 말하죠.

그 정화[purge]가 무슨 정화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북방십자군의 막판이자
유럽의 최대규모 끝판 전투 중 하나인
그룬발트전투때도
위 식으로 튜튼까연합측이 말했죠
저들이 끝장나던지...우리가 끝장나던지

이슬람하앜하앜드립은 이제 그만...

뿌뿌뽕 2012-06-13 20:2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결국 수많은 혈전을 치뤘던

구호기사단과 튜튼기사단은

흥망성쇠와 고된 세월을 거쳐

본래 소박했던 목적으로 돌아와 그리스도의 자비와 자선을 베풀고 있죠...

진짜로 쭉 이어져서 아직까지 있습니다. 공식홈페이지도 있고...


농담으로 왜 테러리스트들이
이 기사단에 테러 안하고 있는 지 의아하군요ㅋ?

??? 2012-06-1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헤에~ 저 왕비분 듣던 것보다 더 거물이었나보군요...
 

 

 

 

 

 

 

 

※ 이번화 참고그림 St. Albans Psalter(세인트 올번즈 시편집)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3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은준 2012-06-08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흠.... 필리프와 리처드는 어머니가 같은 형제일까요?
그리고 카노사의 굴욕 때처럼 되는건 아닌지. ㄷㄷ; 기대합니다!

서은준 2012-06-08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근데요, 이제 좀 원래 케릭터로 바꿔야되지 않을까요?
서서히 드래곤볼이나 북두신권 케릭터로 나오는게 좀 이상해서 ㄷㄷ;;;;
<너무 보는 사람 입장인가요?>

뿌뿌뽕 2012-06-10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십자군에 대한 8가지 미신 소개해드립니다.
옥시텐탈리즘적인 편파적인 십자군에 대한 오해와 경멸 미신에 대한
학자들의 답변 및 부시의 어그로투척 끌기용으로 사용한 단어 사용에 대해서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도 중세에다가 현대를 갖다붙이는 데 상황은 비슷해 보여도
엄연히 잘못 되었습니다.

http://cafe.daum.net/byzantine/7iDP/67

불행히도 스크랩과 복사+붙여넣기도 안되고 한참전에 망한 유물카페입니다.
그래서 다음아이디 만들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건 2004년당시에 무려 이 글이 써졌다는 것과
그 당시에 그 글에 달린 댓글들 수준은 정말 글을 읽은 건지 만건지하며
지금도 십자군에 대한 시선이 별 다를 게 없이 왜곡되어있다는 것이죠.

그 외에는 십자군 역사를 상세기술하고 있는 고든의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http://blog.naver.com/jjy0501

서은준 2012-06-10 20:0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아, 그리고 중세에다 현대를 같다붙이는건 잘못됬다니요 ;;;;
미국의 부시시한 부시대통령이 한말은 생각도 안하고 그런 소리를 합니까?
<이것은 제2의 십자군이다!> 이 말을 했는데 어찌 그런 말을 ㄷㄷ;
이라크 사람들도 이라크 전쟁을 제2의 십자군전쟁으로 봅니다.
그렇게 이 만화가 아니꼽고 보기 싫으시면
안보시면됩니다.

뿌뿌뽕 2012-06-11 21:3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이것은 제 2의 십자군이다 <- 이거 자체가 부시가 바로 어그로투척+잘못된 언어 사용이다 이 말입니다 ;;;; 위에 댓글 정확히 읽어보셨나요?

인용해줄까요? '부시의 어그로 투척 끌기요으로 사용한 단어 ㅅ요에 대해서'

그래서 사학자들도 반발하고 이슬람동네측도 낚여서 파닦파닦

뿌뿌뽕 2012-06-11 21:3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지금 이슬람권 분쟁의 씨앗은 및 미국의 중동측 전쟁은
다들 알다시피 제국주의 시절과 현대와 관련되어있지

중세하고 절대 상관 없거든요 ;;;

서은준 2012-06-12 20:2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시대적 비판은 가능한것 아닙니까? 중세와 현재를 비교해서 비판하는것이니 가능 한것 아닙니까? ㄷㄷ ;;;; 그리고 비슷하면 그것을 비교해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ㄷㄷ

뿌뿌뽕 2012-06-10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리고 헨리2세가 앓아눕는 적이 있게 되자 미리 앙제국의 땅을 나눠준 뒤에

막말로 후x자식들이 은혜도 모륵 반란을 일으켰다는 이번 편....

거기서 주모자는 리처드가 아니라 오히려 장남 헨리3세였습니다.

아무튼
예루살렘 풀크 국왕 시절 시간대쯤에
서유러베서 중세 최고로 성공한 결혼 재태크의 결과물 중 하나였던
앙제국에 대해서는 생략되어있네요.


뿌뿌뽕 2012-06-1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마지막으로 레콘키스타의 십자군이였더

산티아고 기사단과 몬테사기사단에 대한 역사는 쓰실 생각이 없으신지? 3

콘키스타 역사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0.000001%만 알려지고

저도 모르고 잘 알려지지도 않았는 데

뿌뿌뽕 2012-06-10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베리아 반도측은 '비정기'십자군이[소규모 종교기사단 및 개인 참여 짤짤이] 많았지만

1차십자군 이전에도 교황이 성전참여를 촉구했을 뿐만 아니라

리스본 공방전, las navas de tolosa1212년 전투 등

이베리아로도 십자군 선포가 있었습니다.

십자군 이야기라면서

발트 성전,독일 성전,이베리아 성전,튜튼 성전,알비주아 성전은 빼드실건지?

서은준 2012-06-10 19:5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솔직히 님이 책만드는 것도 아니면서 간섭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레콘키스타는 서고트왕국을 정북한 아랍놈들을 때려잡자고 일어난 일종의 성전이잖아요.십자군은 아니라고 봅니다. ㄷㄷ;;;<그리고 책안보신듯요. 3권에서 언급했거든요. 3권 보지도 안았으면서 이거 빼먹었다 저거 빼먹었다 할자격은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작가님도 생각이 있겠죠. 게다가 이건 소설이 아니라 만화이기 때문에 생각하셨다 해도 분량때문에 문제가 있겠죠.
2권에서 팔미라 여왕이야기 담으시려 했다가 분량부족으로 못담으셨습니다.

서은준 2012-06-10 19:5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리고 고든의 역사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 중에서 역사에 대해 잘아는건 인정하지만 작가님보고 '작가님은 이런,이런거 빼먹으셨으니 이 블로그 와서 보세요~' 라는 겁니까? ㅋㅋㅋ 작가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군요. ㄷㄷ;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지만 제 생각에는 뿌뿌뿡님이 작가님 만화에 뭐라 뭐라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ㅇㅇ 2012-06-11 01:02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십자군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은 하나하나 상세하게 다쓰려면 책 100권도 모자라겠네요^^

뿌뿌뽕 2012-06-11 20:44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1,2권만 읽고 3,4권은 안 읽고
'에이 또 십자군 멍텅구리 이슬람 뿌잉뿌잉이겠지'하고
댓글 썼었습니다. 분량조절 때문에 뺀거라면은 죄송하군요


뿌뿌뽕 2012-06-11 20:49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레콘키스타에 대해서는

이베리아 재정복 전체 = 레콘키스타고

그 안에 십자군선포 = 성전참여->성전에 참여한 군대=십자군

당연한거 아닌가요? 성전참가군대를
왜 십자군을 십자군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성전하고 십자군하고 영어권에서 다른 말이 있는 지
crusade에다가 사람으로 가르키게-r붙여서 crusader지;;;

뿌뿌뽕 2012-06-1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 뜻은

1.다른 십자군에 대해서도 넣어주시고
2.제국주의 시절이 만든 똥덩어리들로 인한 지금의 병폐와 중세 십자군을 동일시 하는 건 잘못 됬다 이겁니다 ;;;

제가 1,2권 읽은 시절이 중학교때인데 2000년대초반인가 중반은 반미열풍이 불었던 시절이죠

실제로 그 시절도 더 전에 막 여학생 둘이
장갑차에 깔려죽었었나 탱크에 깔려죽었었나 ;;; 이것도 있긴 했었고

그래서 작가도 거기에 맞추어서 부시드립을 넣은 가...싶습니다만...
영 아닙니다 ;;

뿌뿌뽕 2012-06-11 21:38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리고 이슬람은 졸라 선했다능~ 십자군이 학살했다능~
이거소 1차십자군이 학살한게 있어서 작가분 스스로도 편을
쉽게 갈라서말하기 편했다 이렇게 얘기했던 걸로 압니다만

[그러나 그 학살도 중세인들의 도시처리에 대한 현대인들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인들이 이순신 하앜하앜이라고 띄우면서
이순신때문에 산거지 조선은 븅딱이였따능...하고 아주 은밀하고도 지능적으로 조선을 까는 도구와 같은 꼴이 될 수 있다 이겁니다.

십자군도 삽질한 게 있고 이슬람도 삽질한 것도 있고 이슬람이 무슨 살라딘살라딘 사람들이 살라딘만 아는 데 그 외에 이슬람이 잘한 거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련 지 ;;; 오히려 중동쪽에서는 바이바르스를 더 쳐줍니다.

살라딘도 잘했기는 한데 현대관점에서나 중세관점에서나
정말 대책없을 정도로 관대해서 ;;;;
물론 능력이 있었으니 그렇게 대책없는 자비에도 승승장구 하고 그랬겠죠

딱 한번 진적 있네요 문둥왕 보두앵4랑 찌질이 기가 몽기사르에서 크게 이겼죠

찌질이 기가 한 건 한 적이 한 번 있다니 ;;

물론 기랑 샤티용 이 두 놈은
그 후에는 흔하디 흔한 십자군_망조테크의_표준.jpg역활
병크역활을 해 말아드시는 천하에 썩을놈;;;

뿌뿌뽕 2012-06-11 22:14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이슬람은 애초에 창시자부터가 전쟁리더고[쿠란에 대놓고...]

역사 내내 공격적팽창을 보면

지구 상에서 가장 전투적이고 그렇게 성공했던 종교가 맞습니다.

태어나자마자 100년도 안 걸리고 아라비아 반도 통일->동로마와 사산조페르시아 동시 격ㅋ파ㅋ->북아프리카를 정ㅋ벅ㅋ->이베리아반도를 정ㅋ벅ㅋ->중앙아시아 서쪽을 정ㅋ벅ㅋ->소아시아 반도 절반을 정ㅋ벜->북인도를 정ㅋ벅ㅋ->인도네시알ㄹ 정ㅋ벅ㅋ

은 뭔가요....

1000년도 아니고 500년안에 이렇게 공격적으로 퍼진 종교는
지구상에 없을 겁니다....

십자군이 평화로운 뿌잉뿌잉 이슬람동네를
처들어갔다 이거 절대 아니죠 ;;;

그리스도 발흥지도 예루살렘에
뭐 동로마시절때는
이집트-시리아-소이사이져익이 그리스도 지역 아니였나요.
북방성전과 기독교도간 십자군외에
모든 대大-비정식 중규모이상-소규모
십자군과 교황이 참가하여 이슬람측과 싸운전투들은
이슬람의 팽창에 대한 대응이 맞습니다.

십자군 안 했으면 이슬람이 유럽본토로 끄앙 쥬금
유럽에 여전히 사이비종교 이단들이 득실득실!

kbk1789 2012-07-2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쟁을 잘해서가 아니고 당시 기독교 군주들의 착취가 그만큼 심해서 인심을 잃었다고 보는 게 맞다. 그리고 이슬람이 지배했어도 그 지역의 기독교 신자들은 이주하지 않고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거든.
잘 모르면 제대로 된 책이나 읽어보면서 공부하길.
 

알라딘에서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4권을 구매하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해서

조촐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당첨되신 분들(김성원 김옥선 김진환 이효민 정선희 조현옥 김지호님 등 10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ㅇㅇ 2012-06-06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은 안올려?

ㅇㅇ 2012-06-06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은 안올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5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김경놈 2012-06-04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북두신권에 이어 드래곤볼이군요! ㅋㅋㅋ

서은준 2012-06-04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야, 역시 재미있습니다. 김태권 작가님 정말 아이디어 좋으신듯합니다. ^^
저기....김태권 작가님 이런말씀 드리기는 조금 그렇지만 '제 카페에 와주셨으면 합니다.'
절대 흥보가 아닙니다. 저는 3권 연재때부터 김태권작가님 만화를 보며 김태권작가님의 생각과 만화를 동경(?) 하게 되었습니다. 제 카페에서 김태권 작가님의 관용과 공존에 대한 생각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안된다면 안된다고 답글이라도 올려주세요 ㄷㄷ;
참고로 제 카페는 네이버의 인젠픽쳐스입니다.ㄷㄷ;;;;;

황수영 2012-06-0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들 리처드가 아버지를 죽이지는 않나요?? 십자군 역사는 잘 몰라서... 죽인다면 왠지 아서스의 'I'm succeeding you'가 어울릴 거 같아요 ^^

yangkun 2015-01-05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보다가 여기서 중지,, 좋은 그림그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