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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편견은 어떻게 전쟁으로 이어지는가?"  

1095년 서유럽. 은자 피에르가 나타나 이교도에게서 예루살렘을 탈환해야 한다고 외친다.  

이슬람과의 전쟁을 통해 우위를 확보하려는 우르바누스 2세는 피에르를 불러들인다.  

교황청의 허수아비에서 군중십자군의 리더가 된 피에르.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된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데...  

 

1장/ 스타가 된 은자 피에르  

2장/ 학살의 시작 

3장/ 위기에 처한 제국  

4장/ 군중십자군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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