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가의 공부습관
최효찬 지음, 천현정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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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V드라마중에서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었다. 어쩜 학생들보다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것은 아닌가 싶다. 나역시도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일명 문제아들이라고 하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노략하는 과정 하나하나 공부하는 방법, 습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보고 메모했던 기억이 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책의 제목만으로도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었다. 

 [세계 명문가의 공부 습관] 한마니로 말하자만 명문가를 만든 위인들의 공통적인 점은 자기주도형으로 학습을 했더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독서를 들수 있다. 이미 다른 매체들이나 다른 책들을 통해 독서의 힘은 이미 많은 이들로 하여금 인정을 받은 셈이다.  그리고 최근 주목받기 시작하는 자기주도향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학습진도를 결정해 혼자서 스스로 해나가는 무척 어렵고 힘이드는 것은 사실이다.
[세계 명문가의 공부 습관] 이 책에서 소개되어지고 있는 위인들의 공부습관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우리 아이와 맞는 공부습관 방법을 찾아 아이에게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얻어내는 것은 엄마의 몫인 것 같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는 롤모델과 학습방법을 찾았어도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딱맞게 접목시켜 우리 아이의 옷으로 만드느냐는 전적으로 부모의 몫이자 과제일 것이다.  좋은 공부 습관이란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습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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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라를 달리는 기관차
조장희 지음, 김복태 그림 / 에디터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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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칙칙폭폭'  달리는 기차를 보면 항상 따라뒤곤 했던 기억이 있다.

단순히 이 기차를 타면 멀리 서울까지 갈수 있다는 것을 알뿐 그저 철길을 따라 달리는 기차를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뛰었던 나의 유년시절..

그 후로부터 한참이 지나서야 처음 기차를 타보았던 것 같다. 

지금은 기차를 탈 기회가 없다.

아이들이좀 더 자라면 가족여행으로 기차를 타고 싶은 것이 나의 바램일 정도로말이다.
어린시절 나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기차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지은이의 유년시절의 이야기이다. 

지은이가 어린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이 가득 담긴 이야기이다. 

기관차를 운전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나섰던어느 휴일 오후의 이야기지만 지은이에게는 가장 돌아가고 싶고 가장 그리운 한때인지도 모르겠다. 석탄을 태워가면 달리는 기관차.. 

 지금은 박물관이나 가야 볼 수 있는 그런 기차지만 나도 한번쯤은 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아버지와 함게 종착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며 나누는 이야기들 속에서 가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자의 모습을 보았다.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해 함께한 시간을 그리 많지 않지만 아버지와 아들의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사랑과 행복을 살짝 엿볼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도 다른 이야기를 하나 더 담고 있다. 바로 지은이의 손녀딸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마치 요정처럼 할아버지를 찾아와 나누는 대화에서 손녀딸에 대한 사랑이 금뿍 담겨져 있음을 느낀다. 

 큰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에서는 마치 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한다.  꽃나라를 달리는 기관차.. 오늘도 지은이와 우리 아이 꿈속에서도 이 기관차는 계속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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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곧은아이 프로젝트 7
한창욱 지음, 김지윤 그림 / 삼성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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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아이 프로젝트 [인기] 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은 아이를 단번에 사로잡은 너무나 멋진 책이다.  작은 아이는 책벌레인 큰아이에 비해 글밥많은 책은 읽으려 하지 않고 학습만화를 주로 보는 딸래미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만활르 좋아하는 딸아이를변화시킨 책이다.
그리고 한마디 더 곧은 아이 프로젝트에 나와있는 책을 전부 다 사달라는 것이었다.
무엇이 우리 아이를 사로잡은 것일까.
천천히 살펴보면 먼저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또래이야기이며,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
군더더기 없는 구성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까지.  그리고 여기에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 우리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임을 
인정하게 된다. 프로젝트 답게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꼭 필요한 부분부분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니 우리 아이들이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엄마가 하는 말은 모두 잔소리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통해 그 책속에서자연스레 얻게 된다면 무엇을 더 바랄까  이 책이 그런 책이다. 백번의말보다 한번 읽는 것이 최선임을 말하는 책이다. 
한가지 아쉬움은 책의 표지가 좀더 아기자기 했으면 한다. 특히 책의 제목있는 부분이 너무 딱딱한 느낌을 주어 처음에는 그리 호감을 얻지 못하는것 같다. 책의 내용과 재미에 비해 책의 표지가 아쉬움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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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2 - 반격하라! 접두사 워드펫들의 계속되는 공격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2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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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린아이 할 것 없이 영어에 대한 교육에 열을 올린다. 그로 그럴것이 글로벌 사회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어가 어쩜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영어회화를 자유로이 구사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다. 나역시도 연년생의 초등학생들을 교육시키면서 유일하게 영어만은 나의 힘으로 안된다. 엄마표로 공부하지만 영어는 방문 수업을 받고 있다. 벌써 4년째말이다.
그런 와중에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그램그램영문법 원정대를 알게 되고 우리 아이들도 많이도 읽었다.   그런데 이번에든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가 나온것이다. 정말이지 어쩜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았을까?..   아이들에게 문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단어이다. 특히 영어에서는 단어가 중요하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영단어의 생성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영단어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규칙들을 영어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단어를 파생시켜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때보다 훨씬 바르고 많이 기억하고 외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찌보면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에게 접두사나 접미사등  조금은 어렵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자연스레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 갗다. 궂이 개념을 잡아주려 애쓰기 보다는 책을 통해 자연스레 익히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좋을 것 같다. 건과 빛나, 피오, 루루, 얄리공주와 함께 떠나는 원정대의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영단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책이다.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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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키워주는 즐깨감 자기주도학습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이지은 지음, 임은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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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에 이어 등장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다는 것을 세삼 깨닫게 된다.
출판되어 나오는 책들이 그 관심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이번에 와이즈만에서 출간된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시리즈에도 빠짐없이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책이 나왔다.  하지만 기존의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책들과는 사뭇 다름을 알수 있다.
무엇보다도 구체적인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이라는 것은 보통의 학습법을 소갸한 책들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들이 그 책을 읽고 그 방법들이나 노하우를 아이에게 맞게 적용시키도록 일종의 지침서나 가이드북, TIP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대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읽고 깨달아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부모들의 주입식으로 '이렇게 해라', '이것도 해봐라',  '저것도 좋다고 한다'로 통하는 공부가 아닌 아이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자기가 개달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등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만 읽고 빨리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히고 싶다는 유혹을 간신히 참으며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다.
뒷부분에 있는 [마술같은 공부 비법]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우리 딸들이 지금은 초등학생들이지만 아 책에 실려 있는 방법등을 조금씩 실천해 보려 권하고 싶다. 어렵지 않게 조그마한 것 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다보면 언제가는 우리 아이들도 스스로 알아서 계획하고 실천하는 멋진 딸들이 되어 있을 것이다.  [즐깨감] 정말 이 책을 통해 공부라는것에 즐거움과 깨달음, 그리고 감동이있는 교육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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