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커피소년 2016-09-0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다 공감하게 되는 글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줄리엣지 2016-09-02 09:4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