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편안한 길은 의의로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내 손으로, 나로 인해 이루어진

에너지라야, 그 에너지가 퍼져 다른 사람에게 밝은 에너지가 전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 다투어 나가지 않을 것이다. 산에서 배운 것은 기다리는 지혜와 포기할 수 있는 용기다.

누군가 나에게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누군가 나를 향해 왜 힘들게 산에 오르느냐고 물어도, 내가 그곳을 향해 발길을 옮기듯, 그들 또한 배움을 통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꼭 이룰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 히말라야 팡보체 마을에 초등학교를 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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