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넘어 산초 판자처럼 일상을 살고 있지만 행복하게도

우리 사회는 수많은 미완의 과제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꿈을 꾸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견디며, 어느 용사도 감히 가려 하지 않는

곳으로 달려가고, 잡을 수 없는 별을 잡으려 하는 것이 진정한 가사의

의무, 아니 특권이다' 라는 돈키호테의 호언은 언제나 내 가슴을

뛰게 한다.

달려라 로시난테, '너무 늦지 않게, 너무 빠르지 않게, 반즘 빠르게'


                        -성찰하는 진보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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