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동안 수연이 알아낸 것은 그것뿐이었다

괜히, 집안의 책이란 책은 다 뒤져서 기원 후 300년경

인티오크에서 태어났다는 동방의 성자, 요한 크리소스토모가

했다는 말

"자기 자신 외에 자신을 상처 입힐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의 말을 찾아 빨간 색연필로 밑줄을 북북 그어 댔을 뿐이었다.


                   - 별들의 들판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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