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귀농 귀촌 난 이곳으로 간다 - 테마로 본 전원명당
박인호 지음 / 진리탐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고향에서 살다가 이곳 수도권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7년째가 다 되어간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지 귀농 귀촌을 꿈꾸곤 한다. 하지만 현실의 벽이 높기에 무작정 귀농을 하기도 또 귀촌으로 돌아가 살기도 엄두가 안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신랑은 더욱 바램을 한다. 자연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다고 말이다.

[난 이곳으로 간다]를 처음 보고 이런 책도 있구나 싶었다. 이글의 지은이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살아있는 정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10가지의 테마를 바탕으로 본 전원명당을 제시한 것이다.

어쩌면 귀농,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한 책이다.

언젠가는 전원생활을 해야지 막연한 꿈을 가진 사람들,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땅을 구하려구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전원입지 길라잡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돈 되는 전원 명당, 돈 버는 전원 명당, 풍수롤 본 전원 명당, 청청특구 전원 명당, 어울림 전원 명당, 서울 옆 전원 명당, 뉴 비전 전원 명당, 물 좋은 전원 명당, 산과 계곡 전원 명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전원 명당까지 이 10곳을 테마별로 분류하고 그 곳들의 특징과 장점까지 자세하게 다루어주어 그곳에 가보지 않고도 그 곳을 들여다볼수 있는 정보가 살아있다. 더욱이 이 책의 출간에 앞서 먼저 소개되어젔다는 [전원생활도 재테크다]라는 책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나처럼 막연하게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즐, 예비귀농, 귀촌인, 이제 막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한다. 이 책과 더불어 함께 읽어가며 나의 10년후를 아니 그 이전이라도 나의 귀농, 귀촌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들이 될 책이다. 막연함에서 한 발더 앞서간듯 하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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