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아이들 5 - 두려움과 싸우는 아이들 봄나무 문학선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그림자 아이들 시리즈를 만난지가 벌서 1년이 지났다.

처음 그림자 아이들1 - 숨어사는 아이들을 시작으로 그림자 아이들5권까지..

나는 물론 우리 아이들조차 이제는 팬이 되어벼려 빨리 다음 책이 나오기를 기다릴 정도이다.

그림자 아이들 5권 역시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인 스피드한 전개와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로 나의 시선을 압도한다.

항상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책의 두께에 비해 책이 잘 넘어간다.

그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피드한 전개가 이유이다.

초등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버겁게 느껴질지  모르겟지만 일단 책 속에 빠져들면 롤러코스터를 탄듯 읽어네려간다.

우리 아이들 역시 루크와 그의 친구들이 펼쳐가는 이야기에 환호를 보낸다.

그림자 아이들 5 에서는 겁쟁이 트레이의 활약이 펼쳐진다.  인구 경찰에게 붙잡혀 위기에 빠진  친구들과  탤벗 아저씨를 구하기 위한 트레이의 모습들이 잘 묘사되어져 있다.  평소 겁쟁이라고 자기를 생각하는 트레이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고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 한발한발 도전하는 트레이의 모습이 박수를 보낸다. 더욱이 트레이의 과거의 모습과 현재 갈등하는 모습들이 잘 묘사되어져 있어 아이들에게 읽을 거리를 더한다. 트레이 앞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기의 순간순간을 현명하게 때로는 용감하게 대처하는 트레이의 모습에 벌써부터  그림자 아이들 6에서는 어떠한 이야기가 이어질지 기대가 되고 기다려진다.  인구경찰의 눈을 피해 숨어사는 셋째로 태어난 아이들이 자기들의 운명을 피하지 않고 떳떳한 도전하고 자기의 미래를 개척해가는 모습들이 흥미진진하게 담겨져 있는 그림자 아이들.

많은 아이들이 함께 읽고 루크와 친구들을 응원해줫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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