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하우스의 어린이 자기 계발 동화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중의 하나이다. 처음나온 어린이를 위한 배려를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도전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도전]은 호걸이가 아빠 회사의 사장님에게 메일을 보내는 이야기로 부터 시작을 한다. 아이들에게 도전이란 무엇일까? 잠시 생각해 본다. 단순히 시험을 잘보는 것일까? 아이들에게 도전이란 거창하기 보다는 그것을 해내가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도전 정신을 배울 수있다는 점을 이 책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거창하고 무리한 도전이 아닌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고 도전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지금의 자신에게 한 걸은 나아갈 수있는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결과가 좋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 비중을 더 두는 것 더 좋을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된다. 항상 아이들에게 결과만을 강요한 것 같아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럽다. 시험결과로아이들을 판단하지 않았난 하는 생각이 든다.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서의 아이들을 보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처럼 한 권의 책이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호걸이 처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과 앞으로도 포기하기 보다는 꿋꿋이 해나가는 호걸이를 닮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고, 나에게는 아이들을 결과로만 판단하기 보다는 그 과저에서 좀 더 아이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파악하고 분석하는 마음을 가지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에게 도전하는 마음에 앞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