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미리내 국어 4-1 - 2011
황종일 외 지음 / 리딩엠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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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우리 아이들은 독서량이 많다고 늘 자부하며 살아기에  아이들의 국어 과목은 그다지 걱정이 없었다.
하지만 저학년과 달리 고학년이 되어갈 수록 아이들은 국어를 힘들어 했다.
단지, 독서를 많이 하면 국어는 잘 하니까 걱정말라는  말을 들어서일까?  아님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는  우리의 언어이기에 잘 하겠지라는 무모한 생각이었는지..
특히 이제 4학년이 되는 작은 아이는 큰아이에 비해 국어 실력이 더욱 형편이 없다.

미리내(은하수)국어를 처음 접한 느낌은 기존의 국어 교재와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다.
기존 아이들의 국어 교재와 달리 초등교과서에 수록된 어휘와 문장등을 분석하여 우리 아이가 교과서 지문을  만나기 전 미리  어휘, 문장, 어법, 띄어쓰기, 맞춤법, 관용어(속담이나 격언), 일상생활용어, 문장, 표현등을 익힐 수 있게 구성 된 교재이다.
교재를 한장 한장 살펴보면서 정말 다양하고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재인 것 같다.
아이들의 국어의 기본적 바탕을 깔아준다는 느낌이다.
아이들이 배워야 할  교과서의 단원에 맞게 그 단원에서  아이들이 쉽게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 그리고  어려운 낱말 뜻이나 반대말을 알아보고,  교과서 읽기 즉 지문을 통해 아이들이 알아야할  문법의 기초적인 것들을 확인하게 해준다.
정말 아이들이 학교에서 국어 수업들어가기 전에 미리 활용하면 좋을 듯한 교재이다.
4학년 교재이지만 5학년인 큰아이가 봐도 무난하다.
국어교과서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우리 국어의 문법적 특성의 기본에 초점을 둔 책이기에.
개정된 교과서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 교재라고나 할까..
우리 작은 아이에게  국어과목에 대해 자신감을 심어준 교재이며 아이의 부족한 면을 채워준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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