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 기후 편 부즈펌 비교 시리즈
신방실 지음, 최병옥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2010년은 온 지구가 유난히도 자연재해의 몸살에 시달렸던 것 같다.
대지진, 홍수, 가뭄, 그리고 기상이변등..
TV에서 기상에 관련된 뉴스들이 보도되면 아이들은 가끔 질문을 하곤 하는데  항상 명쾌한 대답을 하지 못한채 상식적인 이야기나 얼버무리기가 일쑤였다. 하지만 비교(기후편)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멋진 정보들을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비효과]라는 주제를 다룬 방송을 본적이있다.
이 프로그랜의시청으로 아이들은 지구의 온난화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아울러 엘리뇨, 나니냐등 가상변화와 기후에도 많은 관심을갖게 되었다. 이런 아이들의 궁금증과 많은 정보를 준 책이 바로 비교(기후편)이다.
KBS신방실 기상 전문기자님이 즐려 주는 기후이야기들로 아이들이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있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
게 쓰신것 같아 너무나 좋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피지, 오즈, 아토, 미미, 니아 울리 라는 여섯명의 예쁜 캐릭터들과 함께 책을 보다보면 더욱 책에 집중할 수 있고 어려움없이 지루함 없이 책을 보는 모습이 좋았다.
 초등 3학년 과학교과서에 등장하는 온도, 4학년 사회교과서에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기온과 강수량..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쉽게 기억할수 있을 것 같고 이제 4학년에 올라가는 작은 아이는 이 책을 통해 미리 예습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인것 같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연.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민감하게 우리생활에 작용하는 기후..
우리가 좀 더 자연을 사랑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느출수 있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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