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책을 덮고나서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책은 또 처음이다.                                                  

요즘 맘이 많이 소란스러워서 내 맘의 소란을 잠재워줄 책을 고르다 선택한 책이다.                                     

나는 버티어야 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냥 놓고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이 책은                                                                                     
이재우 작가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물론 현재의 삶의 무게로 많은 고민들로 무거워져 있을
사람들의 어깨에 손을 얹어주며 다독여 주는 책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 더 앞을 향해 나아가려면 지금의 처지를 이겨내고 한걸음이라도      
한걸음이라도 발을 떼라는 것이다.                                                                                                        
34편의 이야기를 통해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그럼에도 노력하며 사는 오늘 하루하루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말을 한다.              
이재우 작가가 들려주는 34편의 고민들에 대한 생각들을 읽다보니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된다,                       
작가 역시도 많은 고민들속에서 꾸준히 행함을 바탕으로 답을 얻었을 것이고,       

그 답이 지금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우리와 함게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고민에 대한 부분의 글에 수록되어져 있는  사행습인운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현실을 탓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아질것인가를 생각하고 나아갈 방향을 위해 일상의 행동들을 

조금만 바꾸는데서 시작을 하면 얼마든지 나의 운명이 바뀔수도 있다는 말이다.

나도 안된다고 주저하지만 말고, 다시 신발끈을 묶어본다. 

나의 마음속 소란함에 많은 위안이 되어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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