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슬럼프의 변주곡

                       / 줄리엣지



때론 나의 삶이 슬럼프의 변주곡처럼 느껴진다.

도통 끝을 알수 없는 우울감과 상실감이 오늘도

새로운 리듬을 만들어 낸다.


삶이란 살아가는 것이다.

삶이란 살아내는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삶이란,

하루하루 리듬을 달리해가는 

슬럼프의 변주곡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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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1: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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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6: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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