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은 언제나 오늘 - 어제에 대한 미련도 내일에 대한 집착도 이제 그만
레지나 브렛 지음, 박현영 옮김 / 스몰빅아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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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레지나 블렛이 들려주는 50가지의 인생 수업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그녀가 나를 향해 한걸음 한걸은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곤 어느 사이엔가 나의 옆자리에 앉아 마치 오래전에 알고 지낸 지인 마냥 친근하고 편안하게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별한 날은 언제나 오늘...

어린시절의 성장과정과 18년동안을 싱글맘으로 살아왔고, 긴 기다림끝에 인생의 반려자를 만났지만 그녀에게 암이 찾아온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순탄치 않은 그녀의 삶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에 희망이라는 소스를 담아 우리에게 담담히 들려준다.

암이라는 선고를 받고 그로 인해 죽음과 더 가까워졌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어쩌면 그녀를 이토록 멋진 칼럼리스트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가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오늘을 살아감에 감사하고 또 다른이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일상들이 죽음이 저기 곁에 있다고 느꼈을 그녀에게는 더욱 소중한 날이 되었을 것이다. 레지나 블렛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울고 웃는다. 맘이 따뜻해진다. 그녀의 행복바이러스가 나의 마음에도 스며드는것 같다.


특히 lesson 44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리는 과거를 놓아주는 것이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열어주는것이라는 그녀의 말에 공감을 해본다. 과거에 얽매여 집착하는 나의 모습을 본다. 나의 아집과 나의 욕심을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나로 거듭날수 없다고 생각해본다. 낡고 익숙한 것을 버릴수 있어야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있다는 그녀의 말이 두고두고 가슴에 남아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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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09: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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