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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옷만 입을 거야 ㅣ 작은거인 글로바다 어린이문고 2
차보금 지음, 정문주 그림 / 국민서관 / 2005년 4월
평점 : 
오랜만에 별 다섯개도 모자랄 것 같은 유쾌하고 즐거운 동화책을 읽었어요~^^*
아이와 나는 너무 많이 웃은 나머지 기운이 다 떨어졌답니다~^^;;
이 책의 지은이 차보금 작가님은 이야기를 아주 특별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쓰시는 것 같아요!!
일전에 읽은 <진짜 내 친구가 되어줘>도 너무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선생님의 상상의 세계로 한번 빠져보세요!!
이 책의 주인공 차수림이 왜? 까만 옷만 입게 되는 아이가 되는 걸까요?
그리고 수림이의 실험대상자인 유리는 어떤 아이일까요?
수림이의 '내 멋대로 공책'에는 무슨 이야기가 씌여 있을까요?
수림이가 겪은 심각한 세 가지의 사건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 책에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국어사전'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마법이 들어있어요!!
우리 아이가 멋진 상상력의 소유자이기를 원하신다면!!
꼭!! 한번 까만 옷만 있을 꺼라고 말하는 수림이를 소개시켜 주세요~^^*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