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꽃방 2007-01-27  

오늘 참 반가웠습니다.
오늘 잘 들어가셨죠? 아주 멀리서 두세시간의 만남을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하셨는데 아쉽게 그리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하고 헤어져야 해서 참 서운했답니다. 아이들만 두고 나와 서둘러 집에 돌아가야 하는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언니와 함께여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무언지 모를 서운함이... 계속 같은 일을 하다 보면 또 만나는 날이 있겠지요!^^ 오늘 처음 만났지만 그런 느낌없는 참 따뜻한 느낌을 가지신 분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좋은꿈 꾸세요!^^
 
 
뽀송이 2007-01-27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사 정신을 차리고 인사드려요~^^;;
실제로 얼굴 뵙고, 넘 귀여우셔서 혼자 픽~~^^ 웃었답니다.
꽃방님의 마음 아주 커다랗게 받았지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 이어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