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작은 아들 녀석이 조금 피곤한지...

짜증을 내다가... 시무룩하게 학교에 갔어요.^^;;;

저희 집은 야행성이라...

날마다 불야성(?)을 이루다가... 아침이면 거의 죽은 듯 고요하지요...(__)

경쟁력에서 다소 떨어지는 집안 분위기...ㅡㅜ

아이 학교 간 뒤...

기분 풀어 주려고 문자로 이것 저것 재미난 거 보내느라 끄긍...>.<

휴~~~~~~~~ 자식이 뭔지...

아이들한테 하는 거 옆지기에게 반만 하면 좋겠지요?...ㅡㅜ

오늘은 날도 우중충하니... 기분이 더 다운됩니다.

그래도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려구요.^.~

내일은 맑아진다니... 빨래는 미뤄두고 그냥 하고 싶은 일이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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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01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애들한테 하는거 반만 신랑한테 해주면 좋아 넘어갈겁니다 ^^;;

뽀송이 2007-05-01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 저녁에 오면 잘 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