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작은 아들 녀석이 조금 피곤한지...
짜증을 내다가... 시무룩하게 학교에 갔어요.^^;;;
저희 집은 야행성이라...
날마다 불야성(?)을 이루다가... 아침이면 거의 죽은 듯 고요하지요...(__)
경쟁력에서 다소 떨어지는 집안 분위기...ㅡㅜ
아이 학교 간 뒤...
기분 풀어 주려고 문자로 이것 저것 재미난 거 보내느라 끄긍...>.<
휴~~~~~~~~ 자식이 뭔지...
아이들한테 하는 거 옆지기에게 반만 하면 좋겠지요?...ㅡㅜ
오늘은 날도 우중충하니... 기분이 더 다운됩니다.
그래도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려구요.^.~
내일은 맑아진다니... 빨래는 미뤄두고 그냥 하고 싶은 일이나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