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제일 예뻐 - 풀꽃 그림책 봄
강은리자 지음 / 아이존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네가 제일 예뻐>는...

강은리자 작가가 쓰고, 그림도 그린 책이다.

이 책은 ‘민들레 자매들’이 민들레 씨앗이 되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나고, 모험 가득하게 그려 놓은 책이다.

씨앗이 되어 하늘을 나는 민들레 자매들은 헤어지는 게 슬프다.

어느 날... 예쁜 여자아이가 다가와 민들레 줄기를 꺾는다.

그리고는 힘껏~ 분다.

민들레 자매들은 하늘로 마구마구 흩어지면서, 동생민들레는 언니민들레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__)

동생민들레 씨앗은 맨 처음 오동나무에 부딪힌다.

오동나무는 여기서는 살 수 없다고 한다.

두 번째 만난 제비꽃은 안 그래도 풀들 때문에 좁다면서 짜증을 낸다.

세 번째 큰 바위는 흙을 찾아가라고 말한다.

네 번째로 수련을 만나지만, 여기는 흙이 없으니, 물에 젖기 전에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한다.

그러다가... 흙더미 같은 곳을 찾지만, 그 곳은 오염된 쓰레기더미 흙이다.

동생민들레는 다시 날아올라 도시에 내려앉았다가, 정신이 하나도 없다

힘을 내어!!!

고생 끝에 고향의 흙냄새와 비슷한 곳에 내려앉는다.(^^)

그리고 기나긴 여행으로 스르르 깊은 잠에 빠진다.

자는 동안 동생민들레의 몸은 단단하게 된다.

봄비가 내리는 것에 놀란 동생민들레는 온몸이 근질근질 거려 터질 것 같다.

드디어!!! 

동생민들레는 껍질을 벗고 예쁜 새싹이 된다.

그리고 다시 가을, 겨울을 견디고 아이들은 돌담에 핀 동생민들레를 보며 좋아서 웃는다~^^

이 책에는 “쭈욱, 팔랑팔랑, 보송보송, 부르르, 훨훨, 둥실둥실, 너울너울, 톡!, 호호호, 멀리멀리, 콜록콜록, 휘잉, 주룩주룩, 펑펑, 아하!, 살랑살랑 등” 이쁜 말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는 [엄마랑, 아이랑 함께 보세요]가 있어서 민들레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대상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식물의 생태’를 재미나게 가르칠 수 있는 책이라서 어린 아이들부터 저학년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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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2-0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말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