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재난의 시대 - 우리는 왜 공공의료를 외치는가
나백주.정형준.제갈현숙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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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파업을 볼 때마다 영남 척사만인소를 보는 것 같다. 보수적인 유생들의 속마음은 어디에 가 있었을까? 이번에는 의료재난을 일으킨데다 더 심각하게는 계엄의 대상일 정도로까지 막나갔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마블의 세계로 헛디디더라도 문제의 본질을 알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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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은총으로
프랑수아 오종 감독, 멜빌 푸포 외 출연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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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의 작품들은 상업영화의 재미와 프랑스영화 특유의 재기발랄한 감성이 대단히 즐겁다. 그중 가장 사회성이 강하고 무거울 것같으나 끝으로 갈수록 몰입하기 좋다. 교회는 물론 보수적인 조직일수록 집단의 폭력과 위선은 더한 법이다. 진보적 언론이란 MBC의 한 기상캐스터의 죽음을 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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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스위밍 풀 : 풀슬립 - 포토카드 4종
프랑수아 오종 감독, 샬롯 램플링 외 출연 / 아라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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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의 후반 작품 다 잘 된거야는 초기 장편 수영장의 수수께끼로는 풀 수 없다. 전쟁, 계엄이 아니라도 누구나 시간의 진리인 죽음에 이른다. 이 찬란하고 신비로운 여름에서 현실로 돌아오면 우리도 그런 나이에 서 있을 것이다. 세속적 사회에서 완전히, 고요하게 개인의 수영장으로 돌아와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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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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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집단괴롭힘으로 자살한다. 최근 어느 9급공무원, 기상캐스터뿐만 아니라 사회적 죽음이지만 그냥 묻힌다. 이것은 의도적으로 구별하고 차별하는 것이다. 한국은 빌런, 모피아로 의심받을지언정 사회개혁가 자다브는 잘 보이지 않는다. 법 위로 줄타는 엘리트의 영광은 눈뜨고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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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와 성자 - 카스트, 인종, 그리고 '카스트의 소멸'·암베드카르와 간디의 논쟁
아룬다티 로이 지음, 서정 옮김 / 소명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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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공무원의 자살, 가해자인 상급자 징계는 정직 3개월. 사내괴롭힘이 그 원인이지만 사람의 목숨이 참 보잘것없다. 물론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카스트에 비하지 못한다. 한국은 사회개혁가 암베드카르가 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국민을 개돼지로 부르는 자들이 영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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