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 문학의 숲에서 경제사를 산책하다
신현호 지음 / 어바웃어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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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록에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 어려운 시절, 문어(The Octopus), 정글(The Jungle), 분노의 포도, 난쏘공 등 익숙하거나 낯선 것들이 있다. 경제소설은 시로야마 사부로 이후의 일본에서 가장 번성하고 있다: 관료들의 여름, 변두리 로켓, 자원전쟁(エネルギー), 도쿄 사기꾼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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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 살인자의 성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5
페르난도 바예호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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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리오나 넷플릭스 나르코스를 볼 때도 익숙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치하의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하면서 사바나 리얼리즘을 깨닫는다. 마약카르텔 또는 도둑놈들은 지능화된 지구사회에서 총칼 없이도 모양을 달리하며 존재한다: 검찰카르텔, 사법카르텔, 모피아, 정경(교)유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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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의 마법사
줄리아노 다 엠폴리 지음, 성귀수 옮김 / 책세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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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유닛, 테헤란, 밴드 오브 스파이는 역사나 해외뉴스의 뒤쪽에 숨길 만한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한다. 절대권력과 그의 수호, 역사적 반항들, 분쟁과 테러, 그 내면 속을 스파이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이 진지한 정치소설도 그런 사바나를 잘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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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오키나와 문학과 동아시아 - 반反 폭력의 감수성과 소수자의 목소리 경희대학교 글로벌류큐·오키나와연구소 총서 3
손지연 편자 / 소명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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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상 작가라도 오키나와라면 본토에서는 낯설거나 무관심할지 모른다. 4.3사건을 다루더라도 한강에 비해 현기영, 현길언, 김석범 등의 소설들이 비교적 덜 유명한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지역성, 소수성, 지배관계에 따라 문학도 중앙과 지방의 정치를 뿌리칠 수 없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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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현대문학에 새겨진 유럽의 자화상
신성엽 지음 /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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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독일현대문학사의 후반부를 차지하는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독일어권의 시소설에서 나타난 유럽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있다. 돼지로 표상된 유럽연합의 실상을 비판하는 로베르트 메나세의 소설 수도(The Capital)가 가장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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