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권력
저우메이션 지음, 김진아 외 옮김 / 길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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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독점은 체제와 상관없이 움직인다. 한국은 의회독점과 다수결원칙으로 밀어붙이고 법제도가 지원한다. 그걸 민주주의라고 부른다. 소설 절대권력은 옌롄커와 다른 방향에서 중국 내부로 들어가는 길이다. 이어 소설 인민의 이름으로는 그 연장선에서 민주주의 체제와 뭐가 다른지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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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2 ㅣ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2
장강명 지음 / 유유히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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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의 프랑스에서 시인 뤼시엥은 시집보다 서평 팔아 먹고산다. 뤼시엥의 재테크는 빠듯하다 구멍이 나 있다. 한국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축협임원의 법카며 검찰의 특활비며 선관위원장의 해외출장비며 대법원장의 업무추진비며 국회위원의 명절휴가비며, 자리만 앉으면 자산이 붇는 마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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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경비원 - 2021년 퓰리처상 수상 장편소설
루이스 어드리크 지음, 이지예 옮김 / 프시케의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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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는 권력을 쥔 자의 자유에 따라 왜곡될 수 있다. 대법원장의 말장난에 법의 한계가 법복을 뜯고나올 정도다. 노스다코타주 치페와 공동체를 해방시킨다는 법의 말장난과 다르지 않다. 원주민의 권리와 이익, 토지와 자산의 해체를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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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선데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 니콜라스 파렐 외 출연 / 키노필름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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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일요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는 권력을 쥔 자의 자유에 따라 희생당할 수 있다. 아마 민주당이 분당하지 않는 이유는 권력 때문일 것이다. 김용민 의원 등 정의로운 정치인들이 희생당하지 않아야 한다. 안타까운 건 권력은 포퓰리스트들과 친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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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디스토피아 - 거대 플랫폼 기업이 지배하는 세상
알렉 맥길리스 지음, 김승진 옮김 / 사월의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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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배송상태에는 이 책의 내용들이 숨어 있다. 쿠팡이 철저히 연구 이상을 하여 와우멤버십을 유지할 것이다. 알리 익스프레스의 친절한 배송상태도 의심이 간다. 가격과 배송과 공간의 편리함 뒤에는 노예제는 아니더라도 어쩌면 생존의 어두운 거래가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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