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소설의 문학법리학적 연구 서강 인문연구전간 57
김경수 지음 / 일조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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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바나에서 표현의 자유는 금기 사항이다. 말하거나 쓰거나 발표하다가 인생이 망가진다: 국가보안법의 탄생, 김지하의 오적과 필화사건들, 언론통폐합,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또 고위공직자의 수사와 재판에서 법치주의의 한계를 보았다: 은폐와 무마, 선택적 수사, 권력에 비례하는 재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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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학 연구, 가능한가
이병훈 지음 / 소명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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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학이라면 조금 낯설다. 오히려 의사들의 집단파업과 응급실 뺑뺑이에 더 익숙하다. 그들의 수능 점수와 도덕성은 반비례하는 것같다. 의대 정원 확대나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에는 발벗고 막아선다. 문학이 이 민감한 사바나 지역에 뛰어들기 쉽지 않다. 입다물거나 물어뜯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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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알렉산드리아 이병주 전집 28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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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대북송금 사건 등 검찰의 사건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소설 알렉산드리아는 군사정권 하 특별법 위반으로 투옥한 경험이 잘 배어 있다. 해방 이후 사법 권력에 의한 수많은 피해 사례를 생각하면 공감이 간다. 오히려 법은 국민의 삶을 짓밟는 데 혁혁히 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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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0
허균 지음, 김탁환 엮음, 백범영 그림 / 민음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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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가와 사회를 일으켜세울 수 있을까? 홍길동이 활빈당을 이끌고 국회 앞으로 간다. 너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아니라 권력과 사적 이익을 앞세워 떼모였다. 쇠가죽 두께의 책임회피와 망극할 위헌위법을 서슴지 않는다. 길동이 꾸짖는다, 너희가 공무원이면 어찌 얼굴이 쇠가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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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평 2025.가을 - Vol.24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엮음 / 한국문학평론가협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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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가 아니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태롭다. 코로나19의 위기를 벗어나고도 재난, 사고, 질병에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 공무원의 책임회피와 의사 등 의료업계의 집단파업, 그로 인한 피해는 간과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이태원 참사와 응급실 뺑뺑이는 최악의 지경에 있는 현실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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