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검찰개혁 - 검찰공화국 대선후보, 개정증보판
한상진 외 지음 / 뉴스타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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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전에 밀려난 법원개혁보다 검찰개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시국인 것같다. 엘리트의 조건인 명문대졸-고시합격 출신들이 대통령에 이어 과거의 문벌이 그러했듯이 정부 곳곳에 배치되고 있다. 사회각층의 전문가가 아니라 유독 법률전문가, 그중 검찰 출신들이 새 정부의 조직도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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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소설 선집
김준성 지음 / 강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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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은 경제소설의 영역을 주로 다룹니다. 이런 부류는 한국문학의 생태계에서는 아주 생소합니다. 단편집 욕망의 방이 대표적입니다. 일본의 기업 드라마나 이케이도 준의 서사에 비해 고전적이지만 그 성취는 말할 수 없이 빛납니다. 최근 장강명의 산 자들에서 이러한 삶의 현장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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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 메이지 이후의 일본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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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고개를 돌려 현대 일본사회를 바라봅니다. 메이지 이후 일본사회를 강상중의 육성으로 들어봅니다. 수없이 보던 일본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외국인이 이런 어두움의 무게를 들어올리기는 어렵죠. 김사량, 메도루마 슌, 누쿠이 도쿠로, 무라타 사야카, 그들의 눈이 걷던 일본 하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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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으로 - 한국 문학사에서 지워진 이름. 평생을 방랑자로 산 작가 김사량의 작품집
김사량 지음, 김석희 옮김 / 녹색광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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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백석이 그러했듯이 한국문학사에서 김사량은 실종자로 분류되거나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의 일원으로 서술되곤 한다. 조남현의 한국현대소설사에서 겨우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북한, 동북 3성, 중앙 아시아, 일본 지역은 한문학의 경우처럼 한국문학이 아닌 것처럼 배제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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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공화국 -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재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무사할 수 있을까?
박상인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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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공화국의 닉네임은 공화국의 의미를 상당히 변질시켰다. 이케이도 준의 소설에서 곧잘 나오는 대기업과 거대은행의 검은 뒷모습을 실감케 한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 이후 대기업의 정관계 비리, 사법부의 유난히 너그러운 판결, 언론의 從대기업적 보도가 엄연히 현실임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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