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속으로 - 한국 문학사에서 지워진 이름. 평생을 방랑자로 산 작가 김사량의 작품집
김사량 지음, 김석희 옮김 / 녹색광선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전 백석이 그러했듯이 한국문학사에서 김사량은 실종자로 분류되거나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의 일원으로 서술되곤 한다. 조남현의 한국현대소설사에서 겨우 그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북한, 동북 3성, 중앙 아시아, 일본 지역은 한문학의 경우처럼 한국문학이 아닌 것처럼 배제된 것 같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