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 - 아시아적 관점에서 보면 한국이 다르게 보이고 동남아가 다르게 보인다
정호재 지음 / 눌민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송크란 데이의 꽃잎들에는 낯선 것이 있다. 왕실모독죄와 정당해산, 정치활동 10년 금지면 직업을 바꿔야 할텐데. 태국은 군부의 정치개입이 심한 편인데 국회구성을 봐도 그렇다. 전통이 항상 아름다운 것이 아니듯 법도 지구 시간에 미끄러진 판단을 한다. 왜 새로운 것은 지는 꽃잎이 되기 쉬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루사의 여자 1
이타미 주조 감독, 야마자키 츠토무 외 출연 / 나무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드라마 트레이서의 80년대 코믹 버전으로 보면 된다. 국세국 사찰부 이타쿠라 료코의 바가지 머리는 시종일관 통통 튀는 음악과 잘 어울린다. 철두철미한 탈세범 곤도를 추적하는 그녀의 진지함은 하늘도 감동할 정도다. 막판에 그의 탈세를 적발하기 위해 수사관 100여 명이 동원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이크와 팩트 - 왜 합리적 인류는 때때로 멍청해지는가
데이비드 로버트 그라임스 지음, 김보은 옮김 / 디플롯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론장은 난장판이 되었다. 공영방송이라곤 딱 하나 남은 MBC마저 초토화되고 있다. 최고권력의 무자비한 인사권에 추풍낙엽으로 쓰러졌다. 눈부릅떠도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보수당이 집권할 때마다 이 정도로 완벽하면 과학이 된다. 유권자는 자신의 손가락을 의심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여기 함께 있다는 것 - 분배에 관한 인류학적 사유
제임스 퍼거슨 지음, 이동구 옮김 / 여문책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회가 민주주의의 최전선이라면 분배에 대한 답도 있을 것이다. 혁신당의 정치혁신 4법은 의석수에 따른 두 대기업(양당)의 지배에 대한 조용한 고발이다. 한국사회의 거울인 국회의 기울기(오부남)를 읽어 보라. 침발라가며 떠들던 공정과 정의는 어디 가고 분배정책을 논할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オペレ-ションZ
마야마 진 / 新潮社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정파탄에 부채는 직격탄이 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사례를 기억해 보라. 티메프 사태는 자유지상주의가 키운 모기업의 문어발이 일으킬 재앙을 잘 보여준다. 판매자, 소비자의 대기열에 이어 연쇄적인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여기서는 한 기업의 파산이 미칠 국가적 위기를 상상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