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검사 - 누가 '고발사주'를 덮었나
조성은.전혁수 지음 / 해요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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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이 완성된다면 이 사건들이 빛나는 밀알이 될 겁니다. 영화 인사이더의 공익제보자처럼 법이 움직여도 힘든 길입니다. 명문대 고시 출신의 검사들의 민낯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역설적이게도, 바로잡지 못한 사건의 당사자들은 베스트셀러처럼 삽니다. 이제 공수처의 시간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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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비평 150호 - 2025.봄
역사문제연구소 지음 / 역사비평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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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계엄은 물론 해제 이후 일어나는 상식 밖의 사태들이 기가 막힌다. 시대착오적 계엄은 여순사건부터 국가폭력에 대한 반성, 그 두려움이 없어서일 것이다. 무엇보다 질서회복이 시급한데 당사자인 법원, 검찰과 수사기관들의 혼란으로 앞길이 막막하다. 전제국가의 악몽은 생각조차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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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언어학의 이해 - 개정판
이해윤 지음 / 역락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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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언어를 엄밀하다 말하지만 구멍이 많다. 의존명사 '등', '지체없이', 통치행위 등 문구의 자의적 해석이 그것이다. 급기야 구속기한의 해석 차이로 내란죄로 재판중인 자를 풀어주었다. 헌정질서복구의 공익이 더 큰 사안을 뭉개버렸다. 검찰의 숨은 속내를 짐작은 하는데 법원도 못지않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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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ungle (Paperback) The Norton Library
W. W. Norton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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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튼 싱클레어는 주로 자본주의 사회 속의 인간의 삶을 그렸다. 미국 고전으로 식육산업의 이면을 그린 정글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19C 후반~20C 초반 미국에는 자연주의의 서브장르로 경제소설로 분류할 만한 경향이 나타났다. 얼마 후 일본의 시로야마 사부로가 비슷한 장르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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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짧은 역사
토마 피케티 지음, 전미연 옮김 / 그러나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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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사는 늘 과소평과되어 온 부분으로 전지구적으로 개관하기 어렵다. 평등의 묵직한 돌팔매에 대한 집요한 추적은 한국을 향할 때도 매우 요긴하다. 자신을 게으른 평민이나 노예로 둘 것이 아니라 소유의 역사를 잘 알아두어야 한다. 수저의 색깔로 구별되는 윤회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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