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빛
강운구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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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견디고 있다. 이 시간을   

이 책은 빛을 보라고 한다. 사물의 빛을  

 

나무의 빛, 열매의 빛을, 물방울의 빛을  

그 빛을 보면서 내 안의 불화를 좀 가라앉혔다.  

 

내 안의 불화라는 것도 결국 존재의 빛을 제대로 보지 못해 생긴 것이 아닌가  

시간의 빛을 들여다보는 그의 눈빛이 그윽하다, 그윽한 눈빛 만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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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람들에겐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마음의 말을 은은한 빛깔로 만들어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잡아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주어요

- 이해인 <슬픈 사람들에겐> - 

 

생각하기

 

- 주위에 슬픈 사람들이 있나요?  누구인가요?

 

- 그를 위해 눈으로 전하고, 손잡아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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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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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한비야님은 그런 사람입니다, 해야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있어서 슬픔을 이기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희망을 만드는 사람도 있고.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세상이 희망으로 가는 길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내 주위의 작은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세상이 좋아지겠지요.   
그가 권하는 이 시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슬픈 사람들에겐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마음의 말을 은은한 빛깔로 만들어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잡아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주어요

- 이해인 <슬픈 사람들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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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야, 고라니야 내가 지켜줄게 - 시화호의 기록자 최종인 희망을 여는 사람들 4
희망제작소 기획, 이현구 글 / 푸른나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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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아홉에 바다를 처음 만난 사람 

바다가 좋아 바다 곁에 있다가  

시화호를 기록하게 된 사람  

  

다시 태어나면 나무로 태어나 평생을 한 자리에서 지키며 살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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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승

 마음속에 박힌 못을 뽑아
그 자리에 꽃을 심는다
마음속에 박힌 말뚝을 뽑아
그 자리에 꽃을 심는다
꽃이 인간의 눈물이라면
인간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꽃이 인간의 꿈이라면
인간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생각하기

- 내 마음 속에 못이 있나요, 어떤 못인가요?

 

- 나는 누군가에게 못이 된 적은 없나요?  그 못을 뽑아 꽃을 심는다면 나는 어떤 꽃이 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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