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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배우는 수채화 교실
후쿠이 료유 지음, 김지혜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25년 3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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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어반 스케치 수채화 컬러링북
김성호.박은희.조정은 지음 / 경향BP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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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물들다- 감성 수채화 컬러링북
박미나(미나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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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림의 라이브 연필 소묘
더그림(김주영)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5년 3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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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글쓰기 처방전 - 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처방전 시리즈 1
채인선 지음, 정우열.권윤주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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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365글쓰기 다이어리가 집에 있습니다. 꾸준히 써봐야지 했는데 책꽂이에만 꽂아 두었어요. 내용이 좋아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머리도 식힐겸, 누구나 하루에 한쪽씩 새로운 주제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적어보면 좋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과 다양한 주제와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만들어 줍니다. 머리말에서 저자는 내 마음에 대한 처방전, 내 삶에 대한 처방전으로서 글쓰기를 해보면 좋겠다 했습니다. 책의 마지막장을 덮을때쯤에는 마음이 뿌듯해져있겠죠. 다시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아이들은 꾸준히 쓰다보면 일기장 못지 않게 나중에 큰 즐거움과 행복을 줄꺼라 생각됩니다. 1월 1일부터 시작되지만 그날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글쓰는 장소와 시간을 미리 정해두면 밀리지 않고 쓸 수 있다고 해요. 이부분을 읽지 못해서 그런지 밀리고 말았습니다. 빈칸을 다 채울 필요는 없다고 해요. 그런데 말이죠. 왠지 빈공간을 참지 못하겠어요. 시험지에 빼곡하게 채워야지만 점수가 잘 나올것 같은 그런 기분, 하지만 이젠 과감하게 비우겠어요. 때론 쓸말이 별로 없을때도 있지만 쓰고 싶은게 무지 많아서 몇장을 더 쓸 수 있을때가 있어요. 그럴땐 보조 노트를 준비해서 한을 다 풀어버리는 겁니다. 한달에 두세 번은 글 쓰는 대신 좋은 글을 감상해요. 아름다운 글을 읽고 마음의 호수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지 느껴보라고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글쓰기 싫은 날에는 비장의 무기 '넘어가기' 스티커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하게 해야하지만 정말 쓰기 싫고 손가락도 들 힘이 없는 날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그럴땐 넘어가기 스티커를 꾹 붙여주는 겁니다. 시작부터 빡빡하면 숨이 막혀요.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4월 30일입니다. 오늘의 새로운 생각은 바로 이거예요. 예술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 낯선 것, 모르고 지나치는 것, 감추어진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늘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새로운 생각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어 둡니다. 오늘은 어떤 낯선 생각을 했나요? (책속 내용중에서) 마음을 열어두는 것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마음을 열지 못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름다운것은 마음을 열어두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소중한것들을 보지 못하면 나중에 힘들어집니다.

 

새로 피어난 자작나무 어린잎이 살랑거리는 바람결에 춤추고 있다. 개울물 소리는 장단을 맞추며 흐른다. 개울 건너에서 검은등뻐꾸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철쭉이 벼랑에서 수줍게 웃음을 머금고 있다. 그윽한 즐거움이 깃드는 곳, 이곳이 바로 극락정토 아니겠는가 (책속 내용중에서) . 요즘에는 글을 읽으면서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책을 읽고 감동에 젖어들어 책표지를 쓰담쓰담 했던것이 언제였는지, 까마득하게 오래된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다시 법정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껴집니다. 글은 그런 매력이 있어,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 글을 만나는 것이 생각보다 싶지 않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좋은 책을 만나는 것, 이것도 때론 운명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것은 단순하고 작다

수우족이 그렇게 살고

내가 어릴 때 그렇게 살았던 것처럼(책속 내용중에서)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생각보다 잘 떠오르지가 않아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봅니다. 다르게 바라보고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할수도 있고 재미있게 쓸수도 있어서 즐거워집니다.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꾸준히 써나가야 겠습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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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요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게으른 요리 - 금쪽같은 10분을 벌어주는 스마트 요리법
다소마미.요리헤라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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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고민되요. 이책에서는 월요일에는 볶음밥, 화요일에는 속편한 죽, 수요일엔 따뜻한 덮밥, 목요일엔 산뜻한 비빔밥, 금요일엔 건강식 영양밥, 토요일에는 한 입 주먹밥, 일요일엔 후루룩 면요리로 나누어져 있어요. 볶음밥의 기본은 역시나 많은 재료가 필요치 않고 간편한 달걀볶음밥이죠. 재료도 없고 먹을것도 없을때 후다닥 만들어 먹어요. 볶음밥은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고 재료만 조금씩 바뀌면 다른 요리가 되죠. 볶음밥만 먹으면 좀 아쉬워요. 그래서 간단국 3종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지락 콩나물국, 달걀국, 어묵국이죠. 화요일에는 속편한 죽입니다. 여러가지 죽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쉬운 황태죽부터 해산물향이 물씬 느껴질것 같은 매생이 바지락죽과 든든할것 같은 들깨 닭죽등 여러 죽이 소개되어 있어요. 치즈감자죽은 아이들이 배고플때 간식으로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옥수수는 무지 좋아해서 옥수수양파죽도 맛있을 것 같고 연근 크림죽은 연근이 영양면에서 좋은데 양이 별로 들어가지 않아서 살짝 아쉽네요. 연근은 비타민 C, 철분과 타닌 성분이 많아 피로를 덜어 준다고 합니다. 연잎도 좋고 연잎차도 좋다고 하죠. 특유의 향때문에 좀 적응이 되지 않아요.

 

수요일에는 따뜻한 덮밥인데 볶음밥보다는 재료가 크고 걸쭉한 국물이 있어요. 카레, 오징어 덮밥, 장어구이 덮밥은 밖에서도 종종 사먹는 메뉴인데 집에서도 금방 만들수 있어요. 새우는 유용한 재료라 살때 좀 넉넉히 사서 냉동실에 먹을만큼 나누어 얼려두면 좋겠어요. 제육덮밥이 맛있어 보이네요. 보통은 그냥 제육볶음을 해서 그냥 밥이랑 반찬이랑 먹어서 제육덮밥이라고 생각지 못했어요. 대파를 넉넉하게 넣어서 센불에 볶아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칼칼하고 매콤하게 거기다 막걸리까지 한잔 마시면 완전 끝내주겠네요. 돈까스 덮밥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냥 돈까스만 좋아해서 눅눅한 돈까스는 왠지 싫을것 같아서요. 하지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요. 덮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초간단 김치 4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기본 반찬으로 꺼내서 먹기 좋으니 준비하면 밥반찬으로 유용하겠네요. 오이김치, 양배추김치, 파김치, 무김치입니다. 파김치는 의외로 담는 것보다는 다듬는것이 더 힘들어요.

 

목요일에는 산뜻한 비빔밥이예요. 비빔밥이라고 하면 보통 재료가 꽤 많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 생각을 버렸다고 할까요. 첫번째는 노각생채 비빔밥입니다. 이것만 비벼서 먹기에는 좀 아쉬운데 이렇게 먹어도 간단하면서도 아삭한 노각이 은근 밥도둑이 될 것 같아요. 참치 새싹 비빔밥이네요. 비빔밥에는 고추장이나 비빔장만 맛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예요. 개인적으로 장과 참기름이나 들기름만 맛있으면 비벼서 김치를 척하고 올려서 먹으면 맛있거든요. 비빔밥에 재료가 조금 빠진듯하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금요일에는 건강식 영양밥이예요. 곤드레 나물밥, 취나물 밥등 밥을 할때 재료를 넣고 한 다음에 양념장을 맛있게 만들어서 비벼서 먹으면 완성입니다. 취나물 무지 좋은데 별로 못 먹었네요. 취나물은 집간장이랑 들기름과 깨소금만 넣어서 무쳐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영양밥 한그릇이면 별반찬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거기다 영양밥과 잘 어울리는 초간단 밑반찬도 4가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버섯들깨무침, 쇠고기김무침, 콩나물파채무침, 더덕생채 예요. 함께 먹으면 영양밥과 함께 더욱 맛있겠죠. 더덕이 없으면 도라지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네요. 자반무침도 좋을 것 같구요. 콩나물은 아삭해서 넘 좋을 것 같아요. 어렵지 않게 쉽게 만들수 있어요.

 

토요일에는 한입 주먹밥이예요. 김밥에서 여러 주먹밥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넘 좋아하겠죠. 주말에는 식단이 뭔가 특별해져야 하잖아요. 평소에 먹던 밥도 먹기 싫어질때도 있구요. 일요일에는 후루룩 면요리네요. 잔치국수는 정말 만만한 요리죠. 후다닥 만들수 있으니까요. 칼국수, 어묵꼬치우동도 있구요. 쫄면, 메밀국수, 콩국수, 골뱅이비빔국수도 소개되어 있어요. 요렇게 4종을 너무 좋아해요. 두부콩국수를 소개해주시는데 콩물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불린 콩에 물을 자작하게(콩이 담가질정도의 물) 부어서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중요한것은 옆에서 꼭 지키고 있어야 되요. 콩은 금방 끓어서 넘치기 때문에 넘치기 전에 불을 약간 줄인 다음에 거품이 냄비 밖으로 넘어오기전에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맛있게 익거든요. 비리지도 않고 너무 삶아지지도 않고 완전 맛있어요. 콩을 갈때 깨나 잣을 조금씩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게으른 요리로 한끼 쉽게 해먹을 수 있겠어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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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라 인형 스티커북이 시리즈로 나왔네요.

 

 

 

 

 

 

 

 

 

 

 

 

 

 

동화에 나올법한 사랑스러운 마을이 등장하네요.

시끌벅쩍한 광장, 모두들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사랑스럽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스티커가 많이 들어 있어서 좋습니다.

 

공간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꾸며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동화나라로 빠져들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멍때리면서 잠시 쉬어가는 거죠.

 

만들어보고 꾸며보고 싶네요.

실제는 너무 무겁고 귀찮고 해놓고 보면 그다지 예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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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벌써 신간평가단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이토록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도 썩 좋지는 않지만 봄이 오고 꽃이 피네요. 봄이 오니 마음도 살랑거립니다.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또 다시 식탐이 밀려오네요.

 

 

 

<첫번째 책은 원 아워 치즈 입니다.>

 

 

  

 

  1시간이면 치즈를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치즈에 관심이

  많아서 부드럽게 발라 먹는 치즈부터 단단하고 쫄깃한 치즈까지~

  어떤 치즈를 만들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쉽게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두번째 책은 고전문학 스쿨입니다.>

 

 

  

 

 

  우리 고전에 숨어있는 유머, 해학, 풍자, 비판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친숙하면서도 보지 못했던 방면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

  같으면서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져 보이니까

  그런면에서 시각을 좀 달리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세번째 책은 빌리 밀러 입니다.>

 

 

  

 

   어느날 사고로 빌리의 머리에 혹이 생겼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빌

   리가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새로운 환경에서 잘 해

   내기를 기대합니다. 수많은 관계로 인해서 좋으면서도 싫을때가

   많지요. 사랑하는 동생이지만 종종 웬수같은 사이이기도 하죠.

   다양한 관계속에서 꼭 즐거움을 찾았으면 해요. 은근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네번째 책은 카레쿠킹 북 입니다. >

 

 

 

   요즘 카레를 만드는데 너무 맛이 없습니다. 카레 맛있게 잘 만들

   어서 건강하게 먹고 싶어요. 다양한 카레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카레는 어릴때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질리지도 않고

   자주 먹어도 맛있어요.  건강하고 맛있는 제대로 된 카레 만들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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