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세금까지 가상화폐 완전정복 - 당장 써먹는 가상화폐 투자 실천 가이드
곽상빈.이장원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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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상화폐 하면 주로 비트코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아는 직원이 가상화폐 투자하여 돈을 많이 잃어버렸다는 이야기 등 가끔 직원들이 모이면 가상화폐가 화두가 되고 투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항상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세금이 없는 가상화폐에 투자해야 수익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가상화폐에 진짜 세금이 없는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그때만 생각하고 금방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가상화폐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블록체인 코인 채굴하는 장면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세금이 없다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회계 쪽 일을 하며 가끔 그럼 가상화폐의 계정과목은, 회계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지면서 가상화폐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주식만큼 매력이 있는 투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고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세금까지 이 책의 저자는 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곽상빈 저자와 코인 전문 두꺼비 세무사 이장원 저자의 이력을 보니 더 믿음이 갑니다. 이 책은 코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투자를 할 때 아는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피땀 흘려 번 돈을 순식간에 날린 사람들을 주변에서 종종 봅니다. 참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투자를 하는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한 일인데 너무 쉽게 다른 사람 말만 믿고 어떻게 투자 하나 그랬는데 상황이 그렇게 유도되어 누구나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백지상태에서 코인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투자에 적용하도록 코인 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코인 관련 세금 이야기까지 2027년부터 가상 자산의 양도나 대여 등에 발생한 소득에 과세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 책을 목록을 보시면 쉽게 설명한 가상화폐 투자 용어부터 시작됩니다.


PART 1. 가상화폐가 블록체인의 이해 : "컴알못이에요!" 

              코인 투자자를 위한 기초지식

PART 2. 실전 코인 투자 : "코인은 처음이에요."

               - 투자 마인트, 거래소 가입, 종목 선정

PART 3. 실력 UP 첫 투자자를 위한 알짜 전략 : " 돈 벌 준비 끝!" 

             - 차트  분석, 고급 매매 전략




처음에는 기본을 익하자 했는데 알짜 정보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목돈으로 시작해도 좋지만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급여에서 일부 여윳돈으로 매달 조금씩 구매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항상 욕심이 문제가 됩니다. 시작은 신중하게 그리고 조금씩 시작하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만나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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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5-09-10 1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상화폐 투자를 해 보는 게 저런 책을 읽는 것 보다 백배 나아요...^^
 
생성형 AI 활용 백과사전 - ChatGPT, 코파일럿, 제미나이, 클로드, DALL-E 3, 딥엘,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Suno AI, 소라 등 주요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100가지 활용법!
타구치 카즈히로 외 지음, 서수환 옮김 / 길벗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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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 AI의 발전은 참으로 놀라울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특히  챗 GPT가 공개된 후 일상생활은 물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빠르게 스며들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어야 했던 다양한 업무와  어려웠던 부분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챗 GPT에게 원하는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글도 써주고 이메일도, 원하는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빠른 발전 속도에 입만 벌리고 쳐다보고 있기에는 체계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컴퓨터를 배울 때처럼 다양한 기능을 배우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제대로 프롬프트 사용한다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빠른 변화를 따라가기 힘들다면 기본적인 사용방법을 제대로 익혀야지 않을까?

나에게 맞은 사용법을 익히고 싶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책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생산성 AI 관련 이야기도 많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오히려 정신을 차릴 수 없어 기준을 삼아야 할 것 같아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챗 GPT를 기준으로 코파일럿, 제미나이, 클로드, DALL-E3,딥엘,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Suno AI, 소라 등 주요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100가지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여기서 이 책은 50%는 챗 GPT를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를 소개합니다.


chapter 0. 생산형 AI의 주목받은 이유와 생산형 AI 종류를 소개합니다.

chapter 1. 챗GAP로 생성형 AI의 기본을 체험해 보자

여기서는 챗 GPT 계정을 만들고 질문과 대화를 답을 이끄는 방법, 채팅 이력을 저장하고 설정 방법,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방법, 음성 모드 기능을 이용해서 핸즈프리로 대화 화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본 사향을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chapter 2. 바로 써먹기! 실용성 높은 챗 GPT 활용 예

chapter 3. 삶의 질이 향상된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챗 GPT를 활용한 예

chapter 4. 비즈니스를 돕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예

chapter 5. 생활 지수 향상! 생활을 돕는 생성형 AI의 활용

chapter 6. 영어 학습을 돕는 생성형 AI

chapter 7. 다양한 용도의 이미지 생성 AI

chapter 8. 창조성을 돕는 음악 생성형 AI

chapter 9, 놀라운 생성 결과, 동영상 AI의 세계

여기서는 챕터 3번, 4번, 6번을 먼저 읽었어요.



역시 직장인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영어 공부를 하고 있기에

챗 GPT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젔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함에서 구체적으로 기본적인 내용을 배울수 있어 아주 유익했답니다. 책을 보면서 챗 GPT를 활용해서 공부하며 배울 것이 많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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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지적이고 싶은 사람을 위한 명문장 필사책
박경만 지음 / 책글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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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의 일상을 몇 줄이라도 써보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되지 않는다. 한 단어라도 써보고 그래야지 하다가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일주일이 지나가 있고 그러다가 달이 넘어가고 있다. 저번달에는 다행히 매일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서 한줄도 좋고 그림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계속 끄적이고 있다. '아차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하루에 며칠 일기를 쓰는지 모르겠다. 때론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며칠동안의 일들을 몇장에 걸쳐서 쓴다. 



습관 들이는 것은 말보다 어렵다. 그래서 이번엔 점이라도 찍을까, 별점 주듯이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다. 인생에서 지적이고 싶은 사람을 위한 명문장 필사책은 책 제목은 길지만 안의 120장의 문장은 짧지만 강력한 글들이 담겨져있다. 처음엔 책을 받고서 엮은책 느낌이라서 책에  뭔가 손떼를 많이 묻히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여백이 많아서 이래도 되는 걸까 생각했는데 써보니까 바로 알겠다. 문장의 길이와 감동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 그 안의 내생각을 적어보라고 자꾸만 빈 공간이 손짓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오랜만에 책 냄새가 좋아서 킁킁 거렸다. 예전에는 새 책 냄새를 참 좋아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책을 받아들면 정신이 살짝 혼미해진다. 그것만으로도 책 속 문구를 한 참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만년필로 몇자 흘려서 써도 되고 뒷장에 백이지도 않고 부드럽게 술술 써진다. 길지 않아서 쓰는 이에게 부담주지 않는다. 매일 쓰기에 이 정도면 정말 가능한 필사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격하게 긍정을 하기도 하고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을 들여다보며 눈싸움을 하기도 한다. 옛 말씀이 다 맞는 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세상에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맞다, 아니다로 나눌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그저 써보고 넘어간다. 책같기도 하고 노트 같기도 하고 필사도 해보고 그냥 생각나는 것을 써보기도 하려고 한다. 이 책은 자유로움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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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킹스 성경 필사북 : 마태복음
킹 오브 킹스 제작팀 지음 / 북폴리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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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5년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는 처음 알았던 것은 아는 언니가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데리고 영화관람을 하고 오는 길이라고 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를 열심히 하며 상기된 언니의 얼굴을 보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종교와 상관없이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강력 추천하였습니다.

감동 그 자체라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봐야 안다고 하였습니다. 뭔가를 강요하는 언니가 아닌데 그 영화만은 꼭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 보니 잊어버렸고 영화 한번 볼까 하고 확인해 보니 어느새 제가 사는 지역의 극장가에 내려졌습니다.


저는 종교인이 아니지만 예수님의 이야기는 책에서도 영화에서 종종 보아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주 기도문을 완전하게 외우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시작하고 내용은 거의 압니다.

종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편이라 하나님의 이야기도 부처님의 이야기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만들면서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준비하였다면 그 시간 동안 어떤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을 가지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영화가 궁금하여 찾아보니 미국에서 먼저 개봉을 하였습니다. 제작진이 2015년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10년 만에 개봉을 합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더빙을 하였는데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영화를 못 본 대신 이 책에 눈이 갔습니다. 영화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가 남긴 아름다운 성경 <예수의 생애>를 바탕으로 합니다.




서문에서


[예수의 생애에서 "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했던 왕 중의 왕, 2000년 전 가장 초라하게 태어났지만 가장 숭고했던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그리고 영화 역시 이러한 마음을 담아 10여 년간 작업한 끝에 미국에서 먼저 개봉했고, K-무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지요. 영화를 준비할 당시, 장성호 감독님은 성경의 한 줄 한 줄을 꾹꾹 눌러 담는 심정으로 작업에 임하였고, 그 결과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믿음의 힘을 바탕으로 영화를 완성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나누기 위해 <킹 오브 킹스 성경 필사북> 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세기의 베스트셀러 성경'




종교를 떠나 읽어보고 싶고 필사를 해보면 좋겠다는 맘에 이 필사북을 쓰게 되었습니다. 필사를 하고 있으면 복잡한 생각도 정리가 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킹 오브 킹스 성경 필사북 마태복음을 필사를 하며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이쁜 스티커가 있어 한 장 한 장 필사가 완성되면 애니메이션 예수님, 월터, 고양이 윌라 스티커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잘 모르지만 필사하며 예수님의 생애를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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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마음 - 누구나 시인이 되는 순간이 있다
나태주.좋은님 지음 / 좋은생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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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를 잘 쓰고 싶은 마음이 들면 들수록 자꾸만 유치한 글이 써집니다. 어찌 보면 밤에 쓴 편지를 썼다가, 다지 지우거나 못 보내는 글과 비슷합니다. 시를 쓰는 마음을 읽으면서 '그땐 그런 마음이 있었지.' 하면서 잊혀졌던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좋은 시는 읽는 사람의 마음을 두드려주는, 너무 좋아서 눈이 반짝거리는 듯하고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싶어집니다.




언제부터인지 마음이 퍼석거림을 느낍니다. 시를 읽고 안 읽고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읽지 않은 날이 더 많았기에, 시가 주는 여운을 잊고 살았습니다. 좋은 글은 그렇습니다. 책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책이 있는가 하면, 하루종일 마음이 소란스러운 책이 있습니다. 소란스러움이 좋을때도 있고 그 느낌처럼 시끄러울때도 있습니다.




시를 읽으며 그 모습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어떤 시를 읽으면서는 마음이 짠했습니다. 노트를 꺼내서 읽으면서 써보았습니다. 연필로 쓰다가 만년필로 쓰다가 다른 펜을 쥐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연필로 쓰려니까 있는 그대로의 글자가 좀 민망해보였습니다. 좋아하는 펜을 들고 시를 한편 읽으면서 쓰고 나면 그 다음장에 나태주 시인의 한마디가 적혀있습니다. 시에 대한 감상평 혹은 그와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독자에 대한 독려가 담겨져 있습니다.





시는 실제의 삶과 경험이 아래로 가라앉고

그 위에 생긴 맑은 물과 같은 것을 소재로 하여 쓰는 글이다.(79쪽)





이 느낌은 식혜를 만들때 엿질금의 윗물만 쓰는 것이랑 비슷한 느낌일까?

짧지만 간단하게 매일의 일상을 적어 봐야지 하다가 몇 번 적다 말다 한다. 일상의 소소함 그리고 힘겨움 다양한 감정에서 시가 탄생할 것이다. 처음엔 유치해도 점점 달라질꺼라 생각해본다. 아직은 무언가를 글로 내놓거나, 쓰기에는 부족하기에 그저 끄적이는 것으로 시작해보기로 했다. 기록은 뭔가를 꾸준하게 할 수 있게 해주고 기록이 쌓이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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