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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파다교수 "조기 영어유학 득보단 실 많아"

외국어 교수법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토론토대 니나 스파다 교수(50)는 “한국인이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한국에서도 필요한 영어를 얼마든지 습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영어교수법에 대한 강연을 위해 내한한 스파다 교수는 제2언어습득(Second Language Acquisition)에 관한 50여개의 논문과 3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특히 펫시 라이트바운과 함께 쓴 ‘How languages are learned(언어는 어떻게 습득되는가)’는 영어권에서 우수한 영어교육서에 주는 영국의 ‘에든버러 공 도서전’ 93년 수상작으로 뽑혔으며 전문서적으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 10만부 이상 팔려나갔다.


“외국어를 배우는 데 적합한 결정적인 나이는 없습니다. 학계에서는 대체로 15세 이전에 시작하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4∼5시간 영어로 생활한다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초등학교에서 어떻게 그 수준을 유지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는 특히 한국인이 영어만을 위해서 아이를 조기유학 보내는 것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기유학은 아이나 부모에게 너무 큰 희생이며 아이가 정말 필요한 수준 높은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박탈한다는 것.


그는 또 영어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이 긴 시간에 걸쳐 조금씩 배우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한 시간씩 1∼2년가량 걸리는 프로그램보다는 몇 시간씩 1∼6개월 배우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라는 것.


이런 점에서 단기 해외연수나 영어스쿨 존에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영어로 학과를 공부하는 ‘이머전 프로그램’은 이미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았다.


스파다 교수는 아이들에게 문법을 가르칠 때 대화를 통해 익히도록 해야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아이가 잘못된 영어를 구사하면 잘못을 ‘꼭 집어’ 얘기해 줘야 하지만 매번 오류를 정정해주면 배우고자 하는 의욕을 꺾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새로운 단어를 흡수하고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 정확한 언어구사는 웬만큼 영어를 흡수한 뒤에 해도 되니까요.”


모국어인 영어 외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파다 교수는 옥스퍼드대출판사의 언어학 교재 편집위원회와 케임브리지대출판사의 언어교수법 교재 편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04/04/25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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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하는 학생 '공부도' 못한다

* 평가원, 2002년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

대화 많고 인성중시 하는 부모일 수록 성적 높고
TV, 게임, 인터넷 등 잦은 학생 학업성취도 낮아
지나친 독서, 학원수강은 성적 저하요인으로 작용



공부에서도 과유불급(過猶不及), 중용(中庸)은 진리임이 입증됐다.

하루 2~3시간 가량의 독서는 국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독서는 국어 성적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영어 수학 성적은 과외나 학원수강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해 나아지는 반면, 국어 사회 과학 등의 지나친 과외나 학원수강은 성적 저하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밖에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는 학생은 과목별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부모가 인성을 중시하고 숙제를 혼자 하는 학생일수록 성적이 좋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2년 실시한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초등6년 중학3년 고교1년생 1만9166명 대상 조사)를 분석, '학생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독서는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3~4시간, 중고생은 1~3시간 투자할 때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았으며, 하루 5시간 이상 독서에 매달리는 학생의 경우 국어를 포함한 모든 과목의 성적이 오히려 떨어졌다. 숙제는 주당 2~10시간 하는 경우 성적이 가장 잘 나왔다. 과외나 학원수강의 경우, 영어 수학은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록 성적이 향상되지만, 국어 사회 과학 등은 주당 2~6시간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중고교 및 교과에 관계없이 부모와 거의 매일 학교공부·진학에 대해 대화를 하는 학생이 대화를 전혀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과목별 평균점수가 15~26점이나 높았다. 고교 1년생의 경우, 영어 과외 학원수강에 '10시간 이상' 쓰는 학생의 평균 성적은 47.28점으로 '전혀 하지 않는' 학생보다 13.7점 높았다. 수학은 '10시간 이상' 쓰는 학생(51.8점)이 '전혀 하지 않는' 학생보다 평균 20점 높았다.

공부나 운동을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보다는 올바른 성품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를 둔 자녀가 모든 학년, 모든 과목에서 성적이 우수했다.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대부분의 학년과 과목에서 평균점수가 높았다. 초등생의 영어 점수를 예로 보면, 아버지가 대학원 졸업인 경우 평균 84.51점이었으나 고졸은 70.18점, 중졸은 60.09점으로 비교적 낮았고 이런 경향은 다른 과목이나 중고생 경우에도 유사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학력이 대학에서 대학원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도 나타났다.

가정별로 보유 장서가 10권 이하인 초등학생의 국어 평균점수는 54.9점인데 비해 200권 이상인 학생은 71.8점으로 장서와 국어 성적은 정비례했다. 집안 일도 초등학생은 '자주 하는 편', 중학생은 '가끔 하는 편'이라는 학생이 집안 일을 전혀 거들지 않는 학생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이밖에 고1수학을 제외한 전교과목에서 여학생의 성적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원 정구향 연구위원은 "성적을 높이려면 우선 바람직한 인성을 갖도록 교사나 학부모가 학생과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부모가 학생의 흥미나 교과별 자신감 등에 관심을 갖되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오히려 효율성이나 경제성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2004-04-13 한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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