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유전자를 깨우는 생각의 습관
사토 도미오 지음, 한유희 옮김 / 삼진기획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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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말이 씨된다"는 것이다. 말의 중요성에 대한 속담과 격언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없다.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것일것이다. 이처럼 말이 중요한 이유는 말이 우리의 삶을 결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언어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우리가 말을 하면 그 말이 뇌에서 판독되어 자율신경계에 의해 현실화 된다고 한다. 자율신경계는 현재와 과거, 여자와 남자, 사실과 거짓을 구별해 내지 못한다고 한다. 뇌에서 판독된 말을 자율신경계는 그대로 받아들여 반응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의 언어습관과 생각의 습관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이제는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과 말만 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말만 하려고 노력한다. 생각이나 말만으로 성공을 이룰 수는 없겠지만 성공의 길에 이르기 위해 긍정적인 사고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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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의 101가지 마음가짐
스테파니 고다드 데이비슨 지음, 조윤경 옮김 / 지원미디어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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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는 성공하는 직장인의 마음가짐이라고 되어있지만 꼭 직장인이라고 한정짓지 않더라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다.  101가지라고 하면 내용이 많아보이지만 실상은 아주 짧은 책이다. 맨 위에 제목이 있고 그 제목에 대한 설명이 한페이지로 소개되고 있다. 책의 크기도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도 좋다. 이 책에 있는 내용 자체는 새로울 것이 없지만 매일매일 되새겨 볼만한 내용이 많이 있다. 주변을 새롭게 보는 방법, 긍정적으로 보는 방법, 행복하게 사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가지고 다니면 자주자주 펼쳐보면 도움이 된다. 이유없이 우울해지려는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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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의 10억 꿈 아파트로 키운다 - 샐러리맨의 내 집 마련 & 투자 전략
김재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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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열풍에 쉽싸여 10억 시리즈 책만도 꽤 많이 읽었다. 개인적으로 그 중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든다. 즉, 나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가장 많이 제공해준 책이다. 일단 땅보다는 익숙한 아파트를 투자대상으로 삼았다는 점도 그렇고, 그 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아주 마음에 든다.

이 책에는 좋은 아파트의 조건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다. 주변환경이 어떠해야 하며, 단지 규모는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등등의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 아파트 구입을 위한 예금소개에서 재태크까지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간의 유익한 세금관련 정보도 나와있는데 실제 아파트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파트로 내집 장만을 꿈꾸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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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력
다카이 노부오 지음, 은미경 옮김 / 명진출판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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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라고 하면 너무나 짧게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작가는 이 3분안에 많은 것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3분이 짧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3분동안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글을 준비해 보라고 한다. 그렇게 해보면 3분이 생각만큼 짧은 시간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첫인상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듣고 있다. 사실 면접이라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첫인상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가는 3분안에 자기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또한 3분력의 힘은 첫만남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대화나 강연, 기타 생활을 모든 면에서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마지막 부분에는 3분력을 습관화 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내가 준비한 내용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 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3분안에 승부를 볼 수 있을만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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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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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을 매우 좋아하는 나는 항상 이 책을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겉표지나 제목만 보고 상상했을 때는 그의 명언을 담은 명상집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읽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과는 아주 다른 장르의 책이였다.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일종의 SF소설을 읽은 것 같다는 것이다. 오래전 올더스 헉슬리의 '신세계'를 읽고 받았던 충격 못지 않은 충격을 느꼈다. 짐짓 심각한 듯, 진지한 듯 말하고 행동하는 주인공들 속에 웃지못할 허세와 무지함이 스며나온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모습들이 바로 우리의 현재 또는 미래의 모습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표면적인 내용으로는 쉽게 넘어가는 소설책이지만 이 책에 담긴 냉소적인, 우려섞인 작가의 외침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편 어려운 책이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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