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야기의 소재나 줄거리가 모두 환상적인 내용입니다. 장난꾸러기 맥스가 방에서 장난을 치다가 엄마의 야단을 맞고는 어디론가 떠나게 되는데 그것이 괴물들이 사는 나라라는 점과 또 실제로 이 세상에는 있지 않은 괴물들을 만난다는 것 모두가 환상적이죠.

이 책에 나오는 괴물들은 큰 덩치와는 달리 무섭지가 않습니다. 하나하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부리부리한 눈과 코, 입의 모습과는 달리 웃음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씨도 겉모습과는 다르지요. 맥스가 이제 괴물 나라를 떠나겠다고 하자 으르렁 거리면서까지 맥스를 가지 못하게 하려는 데에서 따뜻하고 정많은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한글로 '괴물들이 사는 나라'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기도 한데 테이프가 함께 들어있다는 점에서 영어책으로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이프와 함께 책을 보면 괴물들의 무시무시한(?) 목소리나 맥스의 장난끼 어린 목소리를 실감있게 들을 수 있으니까요. 내용 자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영어로 읽으면 그리 쉽게 읽혀지지는 않습니다. 문화적 차이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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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는 편지를 쓸때 앞부분에 'Dear ***'라고 쓰죠? 이 책의 주인공 아이가 바로 동물원에 편지를 씁니다. 귀여운 애완동물을 하나 보내달라고요. 그래서 동물원에서 아이에게 동물을 보내옵니다. 그런데 동물들이 하나같이 아이가 키우기에 적당하지가 않습니다. 사자는 너무 사나와서, 기린은 너무 심술궂어서, 개구리는 너무 펄쩍거려서 등등....그래서 아이는 할 수 없이 아이는 다시 동물원에 동물을 돌려보냅니다. 그러다가 결국 마지막으로 동물원에서 강아지를 보내오는데...그것은 아이 마음에 꼭 들었답니다.
이 책은 내용도 재미있지만 넘겨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동물들은 보통 상자나 창살이 있는 우리에 담겨져 오는데 그 뚜껑을 열면 이번에는 동물원에서 어떤 것을 보냈는지 알 수 있답니다. 보내온 동물을 보고 그 동물에 대해 평한 것을 통해 형용사를 익힐 수 있고요 They sent me a ~~~와 He was too ~~~라는 문장이 반복되고 있어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요.

또한 테이프에 들어있는 노래도 아주 신이납니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을 그냥 읽어주지만 두번째에는 책 내용에 곡을 붙여 노래로 만들었는데 어찌나 신나게 만들었는지 노래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여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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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을 영어로 안다는 것은 아이들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죠. 저도 중학교에 머리싸매고 외웠던 기억이 나니까요. 그런데 이 책을 보게 되면 정말 재미있게 요일을 배울 수 있답니다. Today is ***라고 하면서 요일이 소개되어 있고요, 그 요일에 어떤 음식을을 먹었는지가 소개됩니다.

이 책을 그냥 동화처럼 읽으면 별로 흥이 나지 않고요 테이프에 수록된 노래를 들어야 제맛이 난답니다. '노래하는 영어동화'시리즈 답게 노래가 어찌나 흥이 나는지 모릅니다. 책 뒷면에 이 노래의 가사와 악보가 함께 실려져 있어서 엄마들이 음을 익히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은 노래가 너무 흥이 나서 사실 뜻이 무엇이냐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따라하기에 바쁘답니다. 어쨌든 요일익히기에는 이 책보다 좋은 책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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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야말로 발(foot)에 대한 책이죠. 발에 여러종류가 있다고 하면 어떤 발을 떠올리시게 되나요? 이 책을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아마 발의 종류를 떠올리시는데 금방 한계에 다다르실 거예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발이 있답니다. 오른발과 왼발, 낮에 걷는 발과 밤에 걷는 발, 젖은 발과 마른 발, 빠른 발과 느린 발, 올라가는 발과 내려가는 발, 작은 발과 큰 발, 남자 발과 여자 발 등등. 저는 이 책을 보면 작가의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웃음과 함께 존경심이 생길지경이었답니다.

이 책을 보면 발을 중심으로한 여러가지 형용사 표현들을 배울 수 있고요, 다 보고 나서 신체의 다른 부위로 확장시켜 보아도 좋아요. 예를 들면 오른손과 왼손, 깨끗한 손과 더러운 손, 젖은 손과 마른 손 등등으로 말이죠. 이렇게 해보니까 신체 각부위에 대한 명칭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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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인전은 아이들이 최소 초등학교에 간 다음에 읽게 하라고 권하죠 있죠. 왜냐하면 위인전이 주는 딱딱함이라는 요소 외에는 현실적이라는 특성이 아이들의 꿈이나 드넓게 펼칠 상상력을 축소시키는 면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인지 위인전하면 대부분 그림 약간에 대부분 빽빽히 글이 들어차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책은 예전에 보던 위인전과는 다른 느낌과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화가 김홍도의 어린시절부터 다루고 있는데 김홍도의 그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는 것이 책을 통해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중간중간에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김홍도의 작품이 이야기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집 아이는 유치원 연령 아이지만 김홍도의 위인전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김홍도의 어린시절 모습이 자기와 같은 어린이라는 점에 친밀감을 느끼고요, 약간의 위기감과 반전을 적절히 섞은 이야기의 진행에도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이 책처럼 유아기에도 읽을 수 있는 위인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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