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나 글을 처음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반복적인 글이 좋다고 하지요. 그런점에서 이 책은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장에는 동물들이 나옵니다. 그 동물들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어떤 동작들을 보여주고는 아이에게 너도 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I can do it!'을 연발하죠.

동물들이 물어보는 문장유형도 반복됩니다. 예를 들면 'I am a buffalo. I can raise my shoulder. Can you od it?'이라고 물어봅니다 .이 문형에 동물의 이름과 동작들만 바꾸어서 서술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가지고 저희집 아이와 조카들과 함께 동극을 해 보았어요. 각자 몇가지의 동물의 역할을 맡기고 동물과 아이의 역할을 번갈아 가며 하게 했죠. 결과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였어요.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 하면서 자기가 맡은 동물의 대사를 완벽하게 외워서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아이와 함께 역할을 나누어 해보세요. 아주 재미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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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칼의 책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에릭칼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용솟음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도 에릭칼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생일전날 아이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그 편지는 생일선물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내용인데 쉽게 해독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편지 중간중간에 기호처럼 생긴 그림들이 함께 들어있거든요.

편지가 끝나고 아이와 함께 생일선물을 찾다 보면 그 편지에 나와있던 기호처럼 생긴 그림들이 무엇을 뜻했던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각 장마다 기호가 의미했던 대상이 한장이 달려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 함께 비밀편지와 해독문을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물론 영어로는 아니고요 한글로요. 그 편지를 쓰면서 암호를 만들어 내려고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흐뭇해 지더라구요. 이 책은 영어책으로도 재미있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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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너무도 유명한 'Five little monkeys'의 아류작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내용은 똑같고 달라진 점은 Five little monkeys가 아니라 Ten little monkeys가 주인공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10에서 부터 1까지 거꾸로 세워 내려올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책보다는 'Five little monkeys'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원래 아류작보다는 원작이 좋기 때문일까요...그림이나 오디오 테이프의 노래도 'Five little monkeys'가 더 흥이 납니다.

그 대신 이 책은 나름대로의 독특성을 살리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책 페이지마다 그림 모양대로 오려져 구멍이 나 있어서 아이들이 손가락을 넣었다 빼었다 하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도 있다는 점입니다. 테이프의 노래도 나름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수록해 놓았구요. 1-10까지의 숫자를 노래로 배우기에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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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견 시리즈가 그 크기나 내용에 비해 다른 책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라 한권 한권 살때마다 무척 고심을 하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이 책은 구입한 뒤 대만족이였어요. 피라미드 안의 모습을 처음에는 개괄적으로 보여주고 점점 뒤로 갈 수록 피라미드 안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어느장에서는 피라미드 벽면의 고대 이집트 문자들을 보여주고요, 또 어느장에서는 피라미드에 보관되어 있는 보물이나 미이라를 보여줍니다 .

그리고 이 책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어둠속을 밝히는 랜턴의 불빛에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책에 랜턴이 달려있나 하실텐데 진짜 랜턴은 아니고요 종이로 하얀색의 랜턴이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책갈피마다 이 랜턴 모양의 종이를 집어 넣으면 정말 어둠속에서 모양이 나타납니다. 까만색으로 된 투명시트지에 하얀 종이를 대는 효과로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첫발견의 특성상 영어로 되어있지만 내용이 단순하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직접 종이 랜턴을 비추어 보는 재미때문에 아주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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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이 책은 꼬마 여자아이가 잠들기 까지의 과정을 숫자와 함께 써놓은 것입니다. 진한 수채화 그림으로 녹색과 빨간색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언뜻 보면 꼭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일단 10에서부터 1까지 거꾸로 세어 온다는 점에서 일종의 숫자세기 책으로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렇게 단순히 설명하기에는 더 많은 장점을 가진 책입니다. 같은 수세기 책이라고 해도 보통은 숫자와 그 숫자에 해당하는 양만큼의 그림만 달랑 소개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책에서는 숫자를 그 방안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들과 연관하면서 설명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8을 설명할때 '8 square windowpanes with falling snow'라고 하면서 창문 밖으로 휘날리는 눈송이들을 보여줍니다. 칼데콧 상을 받았다는 설명으로도 짐작하시듯이 그림과 내용이 모두 훌륭한 잠자리 용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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