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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비버가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린 책입니다. 비버는 항상 친구가 없어서 외로와 합니다. 그래서 강가에서 외롭다고 크게 소리를 치지요. 그런데 호수 저편에서 누군가 비버와 같은 마음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비버와 마찬가지로 외롭다고 대답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비버는 친구를 찾아 떠나기로 합니다. 친구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비버는 여러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동물들도 친구를 그리워 하던 중이였기 때문에 비버와 함께 친구를 찾아 떠나게 되지요. 결국 마지막에 비버가 찾아 헤멘 친구가 자신의 메아리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때는 이미 비버는 외롭지 않습니다. 오는 동안 친구가 많이 생겼으니까요. 이야기도 아름답지만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테이프를 들으면 마음에 차분해 지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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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직접 키워 그 야채로 수프를 만들어 먹는다면 정말 멋지겠지요? 이 책을 보면 불가능한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책에는 각종 야채들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씨부터 나오는데 야채의 종류에 따라 크기와 색깔 모양이 다른 씨앗을 보여줍니다. 그 씨앗을 가지고 땅에 심습니다. 씨앗을 땅에 심을 때 필요한 도구 및 방법까지 간단하지만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물을 주고 정성껏 가꾸고 나면 야채는 어느새 크게 자라나지요. 그 야채를 가지고 씻고, 자르고, 끓여서 야채수프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간단하면서도 식물과 관련된 여러 용어들을 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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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하지요. 궁금한것이 왜 그리도 많은지 온갖 질문을 끊임없이 해댑니다. 왜 해는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지는지, 바람은 어디로 불어가는 것인지, 왜 밤이 되면 잠을 자야 하는지...이처럼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엄마는 상냥하게 대답을 해줍니다. 엄마의 대답은 과학적이기 보다는 철학적인 대답에 가깝습니다. 하루가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하면 끊임없이 질문을 해대는 아이에게 엄마는 이 세상에 끝나는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을 순환되는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엄마와 아이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장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아이의 대화가 시처럼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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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 보다는 그림으로 보는 책입니다. 로지라는 닭이 산책을 하자 그 로지를 잡아먹기 위해 여우는 로지의 뒤를 쫓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지요. 로지가 산책을 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치사가 소개됩니다. on, in, across, under 등등 중요한 전치사는 한번쯤 나오는 것 같아요. 전치사 소개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과 함께 소개해 주면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동화도 즐기고 전치사도 배우는데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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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 자체는 많지 않지만 안에 담긴 뜻이 심오한 책입니다. 제목이 이 책의 주제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을 보면 피하려고 들거나 이상하게 생각보려고 하기 쉽지요. 그런데 그런 시선을 직접 느끼는 당사자는 너무나 괴롭습니다. 게다가 놀리기까지 한다면 더욱 괴롭겠지요. 이 책에는 여러 모습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외모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자신들을 보고 웃지 말라요. 그들 역시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이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나기 위해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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