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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상 때때로 목이 칼칼할 때, 물이나 음료를 찾기보다 마구 노래를 내지르는 경우가 있다. 말하자면, 수시로 노래 부르기 가능(?) 리스트인 셈. 우리나라, 일본, 미국, 영국, 등등 하나하나 끼워 넣으면 넘쳐나지만 일단 나름 자신 있게, 내뿜는 열정으로 시원하게 부를 수 있는 리스트랄까.


4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카니발 1집 (이적+김동률 프로젝트 앨범)
카니발 노래 / 대영에이브이 / 2000년 1월
13,500원 → 11,000원(19%할인) / 마일리지 110원(1% 적립)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품절
최근, ‘거위의 꿈’이랑 ‘그땐 그랬지’ 부르는 재미가 쏠쏠함.
김동률 - 5집 Monologue
김동률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1월
14,300원 → 11,400원(20%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절판
현 시점에서 우리 가수 중 나름 자신 있게 부르기 가능 추가된 분. 특히 ‘아이처럼’ ‘출발’ ‘다시 시작해보자’ 좀 더 자주 부름.
김동률 - Thanks : The Best Songs 1994-2004 (재발매)
김동률 노래 / 대영에이브이 / 2007년 3월
17,800원 → 14,900원(16%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처음 불렀는데 은근 잘 되어서 좋았음.
불독맨션 1집 - 펑크
Ein Media / 1999년 7월
7,500원 → 3,000원(6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2008년 08월 0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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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덧붙임을 준비한 몇 가지.
드문드문 아이템을 더 포함시킬 예정.

나의 하루가 또 그늘을 짓고 말았다고 나는 어제 나에게 말했다. 눈물도 그늘이라며 눈물로 얼굴을 덮으면서 말했다. 당신과의 이별도, 그보다 좀 더 큰 당신인 세계와의 이별도 어제는 있었다. 황망했다. 예상하지도 못한 채 큰일을 당하고 만 때처럼. 나와 나의 세계를 오로지 설명할 수 있는 둘레로서의 그늘. 나는 발달하는 그늘을 보았다. 그리고 지금 어제의 일을 잊은 듯 앉아 있는 나에게 날이 다시 밝아오고 있다. 어두움과 환함의 교차가 이 시간에 어김없이 일어난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나의 시는 물러나는 빛과 물러나는 어둠, 그 시간에 태어났다. 당신의 감정과 생각이 대체로 살고 있는 그곳. 그곳을 떠나고 싶지도, 떠날 수도 없다. 그곳은 우리에게 하늘이다. - 문태준
:자신을 둘러싼 ‘둘레’에 대해 어설프게 접근한다. 휘감기는 실 같은, 휙 불면 날아갈 듯하면서도, 그대로 하늘거리고 있다. 도로 달라붙어 살짝살짝 영향을 준다. 때로 가벼이 여기고, 때로 아무리 뒤집고 시도해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에 조심스런 발길이 닿는다. 조각조각 흩어진 모양을 끌어 모아 다시 맞춘 ‘그림을 새긴다.’

| 원제 Bed Time Eyes 
에이미가 소설 속에서 다루는 ‘연애’란 때로 고통까지 수반하는, 욕망과 감각의 유희 그 자체만을 위한 것이다. 가장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시각, 후각, 촉각 등의 오감이 모두 살아 움직이며 기쁨부터 아픔까지, 뜨거움부터 서늘함까지 감각의 향연을 벌인다.
:공감각 축제를 시작한다. 스피디하게, 격렬하게, ‘뜨겁고도 서늘하게’ 갖가지 연주와 퍼포먼스, 들뜬 시간에 몸을 내맡기며 따라간다. ‘살아 움직이는’ 행위에 녹아드는 의미를 파헤치며 차곡차곡 담아낸다.
*원서를 살까, 번역본을 살까 망설이는 중. 번역본은 신간인 데다, 얇은 사이즈치고 가격 압박이 상당한 T_T

| 원제 Rovinson Crusoe 

대니얼 디포의 대표적 작품.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의 생애와 이상하고도 놀라운 모험이 담긴 이야기다.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깊고 면밀하게 탐구해 근대적인 인간상을 창조한 영국 소설의 출발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이용 도서로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 읽었던 터라, 현재 소장하고 있지는 않다. 이번에 간추려지지 않은 번역본을 읽을 기회가 닿은 것에 마냥 좋다. [모험이 담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어, 자신의 해석을 곁들이며(엉뚱한&무모한 스케치를 덧붙이며) ‘면밀한 탐구’를 시작해보자.

| 원제 The Age of Innocence 
1차 세계대전의 종점에서 워튼은 이 소설을 집필함으로써 뉴욕 역사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고 공허했던 시기를 스스로 마감하고, 경계와 편견에 얽매이지 않는 새 시대의 초석을 놓은 것
: 민음사 시리즈는 일정한 간격으로 출간되고 있지만,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은근 버겁다.(-_-;) 관심 카테고리가 여러 방면에 걸쳐 있어 마구 달려야 제 페이스를 놓치지 않는다. 일단, 신간인 이 책 소장하기는 조금 미뤄둬야겠다. 천천히 민음사시리즈를 모으고 있고, 예전 사둔 거 새로이 파고들고 있으니까. 후닥닥 리뷰도 얼른!(난 질질 끌면 더 안 돼-_-;)

| 원제 Garden party & Other Stories 
이 책은 영문학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 단편 작가 맨스필드의 대표 작품선으로, 풍부하고 뱀처럼 예리한 감수성을 훌륭한 기법으로 묘사했다고 평가되는 단편들을 모았다.
: 오프 매장에서 페이지를 넘겨봤다. 개인적으로 읽기에 묘미를 주고 리듬을 살려주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래 고전 장편소설을 주로 읽다가, 오랜만에 소장 욕구를 끌어올린 단편집. 날렵하게 속도가 붙어 후딱 읽을 수 있고, 이미지가 세밀하게 잘 그려지고, 곱씹을수록 씹는 맛의 달콤하고 쌉쌀함이 배가 되는 표현력에 그 자리에서 단편 하나를 해치울 뻔한 걸 가까스로 참았다. 두근거리며 잔뜩 긴장을 하고 소장 과정을 거치며, 설렘을 끌어와 독서 진행을 하고 싶었기에.

국내 처음 소개되는 1818년 판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의 완역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1831년 텍스트(수정판)와 비교해 보다 급진적이고 작가가 애초에 의도했던 문학에 더 가까운 판본이다. 그동안 아동용 다이제스트 판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국내 독자들에게 기존의 고딕 소설과 차원이 다른, 과학 소설 읽기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차원이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희미하게 어린 시절 접한 이야기에 부실한 뼈대를 더욱 탄탄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 ‘새로운 경험’은 될 듯하다. 영화에서, 가지를 뻗어나간 소설에서 일부 건질 수 있었던 조각들을 더욱 풍성하게 그러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원제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Design
이번에 출간된 『디자인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은 사조의 대립과 자기 갱신을 위한 끝없는 고민을 통해 발전해온 150여 년 디자인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책이다. 디자인의 태동과 발전의 역사, 국제적 조류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단편적으로만 다루었던 디자인의 여러 부분을 총망라한 이 책은 그 동안 빈자리로 남아 있던 디자인 사에 대한 기본서로서 최고의 책이라 자부할 만하다.
:[끝없는 고민]이 이루어질 때, 더욱 발전하는 것이겠지. 들췄을 때, 풍부한 자료와 선명한 사진이 돋보였던 게 기억난다. 표지는 그리 빛나지 않았지만, 편집은 깔끔하고 보기 편해 좋았다. 천천히 소장하기로 결정. 일단, 집의 책이 좀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자꾸만 신간은 눈독들이고 사고 싶고=_=

상식과 통념을 뒤엎는 과학적 통계 수치! 지구 온난화 논쟁의 진실을 밝힌다!
교토 의정서를 이행하더라도 2050년까지 지구의 기온을 0.06도 낮추는 데 그친다. 온실 가스 감축으로 도울 수 있는 북극곰의 수는 매년 0.06마리에 불과하다. 이산화탄소를 줄여 기온을 낮추면 추위로 죽는 사람은 연간 1만 1,000명 이상 늘어난다.
일부 정치가와 환경 전문가들을 통해 형성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심하게 치우쳤다.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할 때면 우리는 이산화탄소를 조절하는 데에만 집착한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게 부분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주 관심사는 분명히 인간과 환경의 안녕을 최대한 증진시키는 것이어야 하며, 그러려면 다른 많은 요소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
:환경도서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들여다보고 싶지만, 여건 상 그건 무리고, 이 책만큼은 꼭 소장하고 독서 완료하리라 생각을 한다. [다른 많은 요소]에 관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실천 가능한 쪽으로 모색해야 하며, 우선은 작은 것 하나라도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그가 풀어놓은 이야기는 절절한 인간 혼의 애틋한 호소이며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성스러운 정서를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와 닿도록 만든다. 신과 인간을 엮는 신비한 교점 속에 일어나는 기이한 전개는 오묘하고도 신비스러우면서 때로는 뒷골이 서늘한 오싹함을 가져다주지만 이야기에 점점 몰입하게 되면서 가슴을 치는 절절한 깊은 감동 앞에 ‘인간이기에’ ‘인간은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아사다 지로의 마력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더 간편하고, 언제든 꺼내 읽을 수 있는 일서를 사려 한다. 번역본으로 얼른 읽어내고 싶은 마음이 앞서지만, 해외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긴장을 느끼고, 페이지를 천천히 더듬어가는 묘미와 다각도의 해석을 위해 그런 생각을 슬금슬금 지우기를 거듭하고 있다.

 

 

 

 

 

 

 

 

 

살펴보고,
동생에게
사줄까 싶은 책.

 

 

그냥 지나칠 리 없는(;)
디자인,사진- 갖가지 예술 코너.

선택 과정 후,
몇몇은 소장&
몇몇은 참고.

 

 

 

 

 

 

 

 

 

 

 

 

 

 

 

 

 

 

 

 

 

 

 

 

 

 

 

 

 

 

일단, 소장을 결정한 잡지. 미리 주문, 영풍에서 몇 권 구입.

 

소장 결정 만화.

 

 

 

갈팡질팡 중인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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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소년 1집 - 20th Century Boy
20세기소년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마음에 드문드문 곡선 긋기.

 

버튼 달칵거림 하나로 무엇이든 가능한 만능 멜로디 박스 같았다. 몇 가지 지정 버튼이 있어, 마음 내키는 대로 꾹 힘을 실어 누르면, 그 상황에 맞춘 자유자재 선곡된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오듯.
오솔길을 걷는 '오즈의 마법사' 친구들의 행진처럼 느껴지는 스케치가 활기차고 선명한 영상으로 동동 떠오르고 있었다. 때로는 무거운 마음을 홀가분하게, 때로는 추억의 불러오기를 해서 그 시절을 재현하기에 도움을, 어느 부분에서는 숲속 한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곤충과 개구리, 새의 연주가 귓속에 한가로이 매달려있는 것도 느껴졌다.
둥둥거리는 울림이 언제까지고 쥐고 흔들어, 덜컹거리는 마음이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두루두루’거리는 허밍이 어떤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을까, 다음에 이어지는 가사에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켰을까- 곰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발길을 재촉하는' 음악의 속도 반작용으로 어느 순간에 기우뚱거렸다가, 주저앉았다가, 다시금 영차하고 일어나 차근차근 몸을 움직였다. 쓰러질 듯 말 듯 지그재그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조심조심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듯 몽롱한 머리에 찌릿찌릿 자극을 가해온다.
이 노래가 '나의 세상을 흔들어' 저절로 그 장소의 리듬으로 변해, 언제까지고 잠길 수 있는 파도를 형성해주었다. 현란한 '기타의 외침'과 삐죽 튀어나온, 책에 가만히 끼워둔 그리운 친구의 편지를 읽는 기분은 내내 함께 곁을 지켜주고 있었다.
그래, '아무 일 없었던 것' 같았던 처음의 기분은 홀연히 사라진 뒤였다. 휘감겨있던 공허함도 거둬갔다. 꿋꿋한 발걸음으로 지나온 '길'도 어디까지고 뒤따라오고 있었다.
기억의 장소는 아무 때고 재생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 벌써부터 사각사각 흔적을 남기며, 주위에서 바람의 자취가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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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의미죠??
    from 브람스 + 피터팬 2008-07-26 02:23 
       음반회사 다닐 때, 반의지로 썼었던 리뷰 참여 이후에 오랜만의 참여..  암튼, 의미있게 우리 작품을 평가 하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꾸벅!!  업데이트를 지향하는(?) 우리 홈피(피터팬뮤직)에도 자주 놀러오시구요,  쇼케이스에도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저자는 추사를 ‘발칙하게’ ‘새롭게’ 읽어낸다. 이는 작품을 음미하고 사색한 글을 남기며 자신만의 느낌으로 충실히 되새긴 흔적이다. 자신만의 색다른 감상법으로 추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추사의 재발견’이라 감히 단언할 수 있다. 그럴 정도로 저자의 감상과 사색, 글쓰기가 매력적이라는 의미다.
: [지적 탐험]이라는 부제에 솔깃했다. 게다가 ‘발칙하게’라니, 때때로 ‘발칙하다’(;)라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낯설지 않고 어떤 면에서 그렇게 비춰졌을까 궁금해진다는. ‘새롭게’ 그려낸 부분을 발견하며 눈을 빛내고도 싶고, ‘충실히 되새긴 흔적’을 손에 가득 쥐고 싶다.

《귀신전》은 2008년 여름, 총 3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귀신전》은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공포나 허무맹랑한 괴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에피소드마다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이 녹아 있다. 퇴마사들과 주변 인물의 인간적인 드라마에 힘을 주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귀신전》은 ‘귀신’만의 이야기라기보다 인간이었을 때의 그들, 즉 악의 유혹 앞에 약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 여름이라 공포, 추리물이 쏟아져 나오다시피 하고 있다. 공포물이라 해도 웬만해서는 끄떡없는지라 더위를 식혀줄 리 만무하지만(그 문구를 전적으로 믿지도 않음), 일단 관심 리스트에 포함은 시키고 있다. [다만 휴머니즘이 녹아있다고 하니까], 흥밋거리만 담아내지 않았기에 무언가 짚어나갈 수 있을 듯하다. 더 나아가 여러 가지를 느끼고 받아들이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 시간을 만들 수 있음에 환호!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한 인기 작가의 죽음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작가의 죽음에 얽힌 기나긴 악의의 여정을 탐구하며 ‘왜, 어떻게 범죄를 저질렀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살인사건을 둘러싼 관계자, 수사관의 수기, 주변인의 증언과 회상, 그리고 해명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구성으로 인간의 내면 심리에 적재된 악을 파헤쳐가는 인간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 오늘 오프 매장에서 슬쩍 들춰봤다. 옮긴이가 좋아하는 분 중 한 명이라, 더욱 소장하고 싶었다. 일서로 읽을까, 번역본으로 읽을까 꽤 갈팡질팡하는 중이다. 일단, 일서를 찾아보고 그때 다시 결정해야지 싶다. ‘특이한 구성’과, ‘내면 심리에 적재된 악’, ‘인간적인 방법’ 호기심 막대그래프는 끝을 모르고 여러 방향으로 쭉쭉 올라가는 것이다.
*오늘, [白夜行] 일서를 샀다. 번역본으로 읽으려 매번 생각했다가, 아직 읽지 않았고, 일서가 눈에 띄어 샀다. 번역본은 나뉘어졌는데, 일서는 한 권이라 개인적으로 이쪽에 더 점수(?)를. ;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추리소설 안에 추리소설이 등장하는 것이다. 범인이 출판사와 경찰서에 보낸 원고에는 실제 사건과 동일한 내용이 전개되며 다음 살인이 예고되어 있다.
: 책이랑 드라마랑 비교(;)하는 영상을 그려본다. 상상을 곁들이며 함께 하고 싶을 경우엔 책을 펼치면 될 것이고, 번쩍번쩍 각양각색의 화면을 마주하며 스릴을 느끼고 싶은 시점엔 드라마를 재생시키면 되겠다. (웃음) 

 

흠집 나기 쉽지만 그만큼 영롱하고 투명한 시간들. 그날, 우리는 누구나 이런 기분을 마음 가득 안고 인생을 살아 나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던 순간, 뭐든지 포기해 버릴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순간, 사소한 것에 모든 것을 걸 수 있을 듯했던 순간, 그 모든 순간들에 바치는 그‘이방인’으로서의 독백들.
: 오렌지 계열 표지의 책을 갖고 있다. 황매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한 이번 작품은, 문고본 수록작도 함께 넣었다고. 인스톨 번역본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 미발표 단편 〈You Can Keep It〉을 읽기 위해 원서를 살 생각이다. 일서가 더 저렴하니까.(웃음)

책은 음식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펼쳐놓는다. 세계 지도를 통해 식재료와 음식의 기원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과 연결된 음식을 찾아서 알려준다.
: 늦은 리스트. 지난번에 끼워 넣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보관함에서 클릭하고 정리한 후, 리스트에 포함시킨다. 미리 매장에서 슬쩍 확인하고,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천천히 소장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무엇보다도 사건과 관련된 음식에 궁금증 업. 매장에서 군데군데 훑어보기라도 해야지. 견본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DNA 지문, 유전자 재조합, 인간복제 등 다양한 생명공학 기본 지식들을 관련 영화를 통해 설명한다. 생명공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으며 생명공학이 우리 삶에 어떻게 관여하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파악하게 한다.
: 들추어보지를 않아, 어떤 식으로 다듬어져 있는지 아리송하다. 매장에 들렀을 때, 과학 신간 코너에서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에 들르면,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겠지? 이 책을 기본서로 하고, 더욱 심층자료를 얻을 궁리도 해야겠다.

「죽기 전에 꼭 만들어 봐야 할 요리 1001」은 책 제목 그대로 당신이 더 늦기 전에 꼭 알고 만들어 먹고 싶고, 먹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만든 요리들만 모은 가히 요리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간단한 계산법으로 하루에 한 개씩만 만들어 먹어도 2년 9개월이란 시간이 걸리는 분량이다.
책의 구성이 식재료와 주제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 요리를 하고 남은 재료의 활용도가 높고, 한 가지 재료만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으며 쉬운 초급자용 요리부터 고급요리까지 다양한 요리가 선보인다.
: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서, 안을 살피지 못했다. 견본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망라 되어 있다니, 요리 백과사전이라 말할 정도가 되는 듯.(책 두께도 과연 그러했음;) 설명이 충실하고, 사진이 선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며. 글자도 읽기 수월하면 더욱 좋겠고. 만만찮은 사이즈라, 글자 크기가 작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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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보여주는 사진

The Future Photo Museum
삼공이문のFuture Photo
by Free Game Library FREEM!

- 아프락사스님 서재 들렀다가
슬쩍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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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8-07-17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이건 좋은거 아녀요? 아리따운 여자분과 함께 전화번호를 주고 받는 장면?

L.SHIN 2008-07-19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이건 멋진 모습인데요? 참고로, 전 저 거실이 탐나요. ㅡ_ㅡ (훗)

302moon 2008-07-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건가요? 두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런 건가…. (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