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을 다녀오면서 재진이는 '피자 먹고 싶다!! 엄마 피자 먹은지 오래됐죠?' 한다.
집에 와서 어떤 피자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뒤져보니
오늘이 7일이라 미스터피자에서 골드시리즈를 (조금 비싸다) 여자들에게 20% 할인을 해준다는것이다.
아이들은 고구마피자를 원하는데..포테이토골드란 피자가 포테이토와 고구마가 들어간거란다.
라지가 20% 할인해서 21,500원
다 먹고 생각나서 한컷 찍었다^^

다 먹고 한쪽 남았다. 아는집에서 어제 포도를 얻어와서 고마운 마음에 세쪽을 싸주었더니..

저부분은 피자의 끝 빵부분..앞엔 포테이토와 샤워크림(?) 인가가 있고..
빵끝에 달콤한 고구마가 들어있는것이다.
치즈크러스트로 보자면 치즈대신에 고구마가 들어있는것..
기대보다 맛있었다.
단점은 콘푸레이크가 몇개 뿌려져있는데..구울때 단단해진것인지 조금 딱딱하게 느껴졌다.

이안이 다 고구마입니다요!!!!!!!!

재진이는 피클을 들고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