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뭘까요?알라딘 일주년 기념 글쓰기에서 선물 받았습니다..저금통은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굴러 다닐것 같고..카드게임은 쓰레기통으로 갈것 같고..고양이 찻잔이 맘에 들긴하는데..한개로는 외로울것 같고..고민이 되었어요..지기님 서재에서 가을산님이 올리신 글에 '저 주세요' 하고 뼈있는 농담을 했더니..정말로 저에게 왔습니다..
사실 토요일 번개 끝나고 일요일 새벽 1시에 귀가한 저에게 큰 상자가 기다리더군요..이상하다..나 물건 산거 없는데..(제가 깜빡이라서 알라딘 상품은 생각도 못하고..) 하면서 풀어보았더니..짠..찬잔이 나왔습니다..
알라딘과 가을산에 감사 드리면서..맛있게 차마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