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날도 좋고 화창하기만 하더만..
주말에 비 오고 비 안온다더니, 갑자기 수욜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어제 해가 보이더니 오후 늦게 구름이 밀려오고..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부슬부슬..
오늘이 우리 이삿날인데..ㅠ.ㅠ
하루만 더 참지 왜 하필 오늘이란 말인가..
온집의 문을 다 열고 이사를 하는데..
춥지 바람 불지..정말 최악이다.
더 약 오른 것은 이사 다 끝나고 이사센터 아저씨들이 짐 싸서 가버리자 해가 쨍쨍..
그래..이삿날 비오면 잘 산다더라.
저, 오늘 이사했어요.
드디어 우리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