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강연회는 끝이 나고 독서토론회가 구성 되었어요.
제가 14기 기장이 되었구요.
뭐 실력이 있어서 라기 보담은 그져 눈에 띄게 필기하던 습관때문에 그리 추천을 받은 듯 합니다.
일주일 후에 함 모이면서 창가의 토토를 읽고 주제 발표를 하고 (제가요) 다른 분들은 같이 읽어 보고 오셔서 토론하는 형식으로 하기로 했네요.
전체 인원이 9명이나 됩니다.
강사님께 한권씩 책 선물도 받았네요.
(창가의 토토,이상금님의 어린이와 그림책,폴 아자르의 책,어린이,어른의 3가지 책중에 한권씩)
기본적으로 봐야 되는 책으로 얘기 하시는 책이 창가의 토토(엄마의 마음가짐을 알수 있다,맘 다스리는 법을 알기 위해.) 이 상금님의 어린이와 그림책,이주영님의 책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폴아자르의 책,어린이,어른(작품 분석력의 심화를 위해) 현은자님의 그림책 속의 그림 읽기,최윤정님의 그림책.브루노 베델하임의 옛이야기의 매력 1,2
일단 이론서를 일년정도로 끝내고 나서 자유의사로 내가 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서 자유 발표를 하는 형식을 하라고 하는 군요.
기장이 항상 처음을 장식한다고 하는데 제가 창가의 토토이기에 일주일만에 준비하기로 했는데 사실은 두렵네요.
처음이니까~~

좋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대부분이 2명이구요 6살 4살의 아이들이고 3살이 가장 어리고 9살이 가장 많아요.
엄마들의 연령대는 67년생 2명,68,71년 2명,72년 2명,73,74  총 9명.

이 열정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다음주에 모여서 다시 명단과 비상연락망을 구성하고 책을 정하고 주제 발표자를 정할려고 합니다.

의미있는 모임이길 다들 바라고 믿고 있어서 기대가 되기도 하고 잘 해 내길 바랍니다.

참 강사님의 말씀중에 유럽에서 아동 문학의 천국을 일본이라 일컸는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부모의 안목과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노력하렵니다.
제대로 된 책을 출판하는 우리의 책 시장이 되게끔 길게는 제 아이들의 수준을 기를 그 날까지 짧게는 제가 아이들 책을 선정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그날까지~~

일본의 출판문화는 엄청난 수준이라고 하시더군요. 정신 분석학두요.

'부모가 세상을 보는 눈이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 이다.'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보는 세상과 아이가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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