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를 찍고 싶었을 뿐인데..
포스터가 걸어가는 일이(?) 벌어졌다.^^
어린 시절 여름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찬란하고 그때 따먹은 과일들은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욱 감미로운 맛으로 다가오는 법이다/43쪽
하늘 끝까지라도 오를듯한 구름의 기세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건
로트렉의 작품에서 닮은 듯 다른 풍경을 보기 위한 암시였을까...
제인 아브릴
알코올중독과 신경쇠약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린 작품이란 사실을 알고 봐서인..뱀보다 유난히 붉은 머리에
시선이 갔다. '붉은 머리' 가 주는 메세지가....
해서 한없이 올라가는 구름을 보면서도 누군가는 미쳐가는 자신을 상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3.4.5.권 부터...^^
뱅잔의 멸균 우유 (부분)
냥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