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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는 주제가 보일때(만) 구입한다. 완독학 기억은 거의 없다.

그러는 사이 차곡차곡 잡지가 쌓여가고... 마음이 갈때 펼쳐 본다.

에세이를 쓸 것도 아닌데, 에세이 쓰기 여정에 도움 되는 책을 소개한 코너에서

눈이 반짝인다. 프리다칼로에 대한 글이 궁금해서...


"이 책은 아일랜드의 문학,역사 종교 여성 예술에 관한 에세이다.멕시코 화가 프리다칼로에 관한 경탄에 가까운 글이 들어 있고, 자신이 치료받은 경험에 관한 글도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작가가 자신의 신체 내부의 이야기에서 가톨릭 교회의 역사로 신속하게 이동하는데 이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우리도 그저 덩달아 이리저리 휙휙 옮겨 다닐 수 있어 너무 좋다"/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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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변신(?)하는 모나리자를 보면서, 문득 저작권은 누구에게로 갈까..싱거운 생각을 하다가...다 빈치 이름이 아닌 모나리자 제목으로 검색을 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제목의 책 발견. 모나리자의 진짜 집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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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드가스티네의 <종소리>를 찾아 보려고 했는데, 찰스 디킨스의 종소리를 보게 될 줄이야^^





쥘 드가스티네의 고딕 소설 <종소리>를 광고하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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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 옆에는 옷으로 반쯤 채워진 쓰레기 봉투가 놓여 있었다. 그 옆에는 모서리가 접힌 페이퍼백 소설들이 몇 권 쌓여 있었다. 할런 엘리슨, 클라이브 바커,램지 캠벨,공상과학 소설과 공포소설들이었다."/27쪽










관심가는 표지와 제목이라 찜해두고 있었는데... 할런 엘리슨 이름을 검색하다 깜짝 놀랐다. <소년과 개>를 쓴 작가였을 줄이야....왠지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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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관련이 없지. 적어도 내 생각엔 그래. 그저 운이 나빴을 뿐. 우연의 일치였을 거야"

"우연? 그럼 다 해결되는 겁니까? 그냥 '우연의 일치'였다고 하고 잊어버리면 되는 거예요?(...)"/ 198쪽











마침..궁금해 하고 있었던 책이라서. 이것은 그냥 우연의 일치였을까.. 더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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