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룡이 나는 상상을 하다가 내가 익룡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나 궁금해졌다.
지식인이 알려주기를,
익룡은 하늘을 나는 공룡으로 지칭되고 있으나, 하늘을 나는 공룡이 아닌 동물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소설 '혼모노'를 읽은 탓에 내 마음대로 믿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비가 오다가.먹구름..
다시 파란 하늘이 매직처럼 짜~~안
구름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은 기분
서산에 코끼리바위가 있다면..
당진에는 큰바위얼굴이...바다를 지키고 있는 듯 했다.
전시에서 만난 모네선생의 생각에 절대 공감하는 1인이다
코끼리 절벽을 다양하게 그려낸 모네 선생의 마음을 감히 조금은 이해한다고 말할 자신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 순간...^^
달빛을 찍으려다 눈에 들어온 가로등 빛..
반딧불이..를 상상했다^^
뫼르소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