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웃고 있는 모습을 상상했다.
마침내...
앙다문 꽃봉오리에서 에너지가 느껴졌다.
이제 진짜
봄!!
내 눈에(?)만 보이는 거북이...^^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딸기가 알려준다.
무늬만 딸기...^^
동백꽃을 보았다면 처연한 마음이 들었을 텐데..
황홀하게 지는 노을을 온몸으로 받고 있던 섬이 부러웠다.
그 섬(에) 가고 싶은 마음이 이런 걸까..싶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