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재에 오르기전에는 사람들이 그곳을 찾는 이유를 몰랐는데, 막상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보고 있으려니..빨갛게 물든 단풍 보러 말티재를 찾는 마음을 알것 같았다. 그리고,워너 브롱크호스트의 그림이 다시금 떠올랐다. 색감에 놀라기도 했지만,그의 그림에서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느낄수 있었기 때문에...



전시장에서 감상할 때는 색감과, 자그맣게 사람을 그려낸 작가의 예술에 탐복했는데,돌아와서는 우리가 참 작은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말티재 전망대에서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작품을 상상하게 될 줄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림자 감상이 즐거운 순간...



자전거바퀴가 꽃게로 변신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림 색채에서 뿜어내는 에너지 만으로도 즐거운 전시였지만, 마크 로스코와 호크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마주할때의 기쁨은 또 다른 기쁨이었다. 영감을 받고, 다시 새로운 나만의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즐겁고 재미난 전시였다.

새삼 예술의 최고 미덕은 즐거움..을 주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역동적인 스포츠..그림이 그려져 있었고..손홍민선수덕분에 프리미어리그를 좀 보았더니..

그림 속 인물들의 이름을 다 알겠더라는 유니폼으로 팀명까지 알고 있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림을 보는 순간 마크로스코가 생각났지만..설마 했는데.. 그림 설명을 읽고 반가웠다.

마크로스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 느낌은 물론 다르다. 중요한 건 영감을 받았고, 또 다른 시선으로 창조해 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콕 찍어 어느 작품이란 설명을 없었지만.. 노랑과 초록의 색을 보는 순간이 아니었을까..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