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줄 알고 놀랐다.
절묘한 위치...
매미의 최후가 유난히 쓸쓸해 보인 이유 중 하나였는데..
하늘을 보며 죽는다고 생각하니 위로가 되었다..(매미는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무튼..올 여름엔 매미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 같은...
'누구나의 일생'..이란 제목이 이렇게 가슴에 와 닿을 줄이야...
받아들임..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누구나의 일생>을 소개해 준 말에 나도 모르게 울컥~
도가니탕...을 먹는 날이 왔다..^^
광기와 망상..그리고 집착이 엄마의 고유명사가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