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에 대한 올리브키터리지의 생각에 공감하다.. 그녀가 생각하는 기쁨의 기준이 앗.. 내가 생각했던 그것과는 다를수 있다는 생각에 아차..했다. 그러니까 큰 기쁨과, 작은 기쁨.. 그리고 오로지 나에게만 허락(?)된 기쁨까지 포함해야 맞는 말이 될까?^^
그녀가 말한다.
"크리스토퍼는 자기가 뭐든 다 안다고 생각하는 여자와 살 필요는 없다.뭐든 다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사람은 자기가 뭐든 다 안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니까"/133쪽
그녀는 외로움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걸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올리브는 생이 그녀가 ‘큰 기쁨‘ 과 ‘작은 기쁨‘ 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큰 기쁨은 결혼이나 아이처럼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일이지만 여기에는 위험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해류가 있다. 바로 그 때문에 작은 기쁨도 필요한 것이다.브래들리스의 친절한 점원이나 내 커피 취향을 알고 있는 던킨 도너츠의 여종업원처럼.정말 어려운 게 삶이다/1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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