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약해졌다고 생각되면 창문으로 가서 징세관의 집을 응시했다. 그 집이 그녀에게는 튈르리궁이었다.그녀는 신시가지로 오랜 세월 문턱에 서서 뜨거운 욕망으로 바라보았던 저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기 위한 것이라면 가장 극단적인 행동도 할 생각이었다"/156쪽
"쿠데타에 대한 공식적 소식은 플라상에 12월3일 목요일 오후에나 도착했다"/ 161쪽
12월 3일은 역사적으로 어떤 힘이 발휘되는 그런 날인걸까... 국정농단 사태를 거치면서, 맥베스 보다 레이디맥베스가 더 무섭게 느껴지게 되었는데, 펠리시테의 욕망과 마주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