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여기저기서 아우성을 내기전까지..나 역시 몰랐다. 

울프의 책 <병듦에 대하여>는 보이지 않고 헤르베르트 플뤼게의 <아픔에 대하여> 발견^^

질병은 모든 인간 경험의 일부다.그것은 우리의 지각을 향상시키고 자의식을 줄여준다.그것은 고해성사를 불러온다.건강할 때 감춘 것들을 말하고 진실을 털어놓게 된다/버지니아 울프 <병듦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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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에 대해 생각 많은 요즘이라...

절망은 치명적인 죄지만 더 고약한 건 어리석음이야!"/1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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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아마도~~

제 뒤에 있는 문을 닫아 버리는 아이들의 의도는 둘 중 하나야.그 너머의 세계에서 도망치려 하거나 아니면 이 안쪽 세계로 도피하려 하거나, 그 둘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지.하지만 당장은 명확히 설명할 방법을 모르겠군/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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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큰 빛을 보고 이를 마음에 담은 이들은 종종 자신이 불러일으키는 고통을 보지 못하는 법이다/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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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딜레마!!

우리가 아무리 서로에 대해 잘 안다 한들 부당한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사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하물며 스스로에 대해서도 장담할 수 없거늘! 누구든 일생에 한 번은 큰 잘못을 저지를 수 있으며 거기서 예외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난 생각하오(...)/2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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